國際蹴球聯盟(FIFA) 年間 캘린더에 들어 있는 2019年 A매치 日程은 모두 마무리됐다. 韓國은 지난 19日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펼쳐진 世界 最强 브라질과의 評價戰(0-3)李 FIFA가 主管하는 2019年 마지막 A매치였다. 그러나 韓國代表팀의 A매치는 아직 남아 있다.
파울루 벤투 監督이 이끄는 蹴球代表팀이 오는 12月10日부터 18日까지 釜山에서 펼쳐지는 ‘東아시아蹴球聯盟(EAFF) E-1 챔피언십’에 參加한다. ‘EAFF E-1 챔피언십’은 東아시아 地域에서 開催되는 가장 큰 規模의 蹴球 이벤트로 2019年 男子部에는 韓國, 日本, 中國, 홍콩이 出戰하고 女子部 參加國은 韓國, 日本, 中國, 臺灣으로 最終 決定됐다. FIFA 主管은 아니나 儼然한 國家對抗戰이다.
男子代表팀은 2003年 招待大會 優勝을 始作으로 2008年, 2015年, 2017年 等 通算 4回 이 大會 頂上에 올라 最多 優勝國 地位를 가지고 있으며 내친걸음 안房에서 3連敗에 挑戰한다. 아무리 規模가 크지 않은 大會라고는 하지만 最近 2大會에서 모두 頂上에 올랐기에 벤투 監督도 負擔을 가질 수밖에 없다.
벤투 監督은 “지난 2003年부터 2年에 한 番씩 열리는 이 大會에서 韓國은 總 4番이나 優勝했다. 그리고 最近 2連霸 中이다. 國民들의 期待가 크다는 것을 안다”면서 “아무래도 FIFA 캘린더에 들어 있는 大會가 아니기 때문에 完全한 前歷을 꾸릴 수는 없으나 辨明 없이 最善을 다해 準備하겠다. 이番 大會를 통해 새로운 機會를 얻게 될 選手도 있을 것”이라며 成跡과 테스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뜻을 傳했다.
그런 行步의 첫 出發인 最終 엔트리 發表가 지난 28日 進行됐다. 豫想대로 시즌이 進行 中인 유럽派와 中東파는 除外됐다. 代身 K리그를 비롯해 中國과 日本리그에서 活躍하는 이들이 中心이다.
德分에 濟州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윤일록은 지난 2017年 11月 E-1 챔피언십 召集 以後 2年餘 만에 拔擢의 기쁨을 누렸다. 또 한승규(全北현대)와 김인성(蔚山현대)은 지난해 12月 아시안컵 召集 訓鍊 以後 1年餘 만에 代表팀의 부름을 받았으며 江原FC의 이영재는 生涯 처음으로 A代表팀 名單에 이름을 올렸다. 벤투 監督의 公言대로 ‘새로운 機會’를 얻은 이들인데, 이들보다 더 이를 악물 이들이 있다.
올 시즌 所屬팀 蔚山과 全北의 리그 優勝 競爭을 이끌면서 2019年 K리그1 MVP 候補로 꼽히는 김보경과 문선민이 代表的이다. ‘蹴球道士’라는 닉네임처럼 물이 올랐다는 評價를 받는 김보경은 13골8도움, 豪華軍團 全北에서도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문선민은 10골10도움 等 共히 20個 以上의 攻擊포인트를 올리며 K리그를 支配하고 있으나 벤투 監督의 마음은 사로잡지 못한 模樣새다.
代表팀 一定 때마다 안팎의 스포트라이트에도 不拘하고 부름을 받지 못하다 2019年 끝자락에 機會를 잡았다. 分明 유럽派 空白의 德을 보았다는 것을 自身들도 알고 있는 狀況. 그 偏見을 뒤집을 수 있는 活躍이 나와야한다는 것을 前提하고 背水陣을 깔아야한다.
FC서울의 주세종은 조금 다른 케이스다. 주세종은 지난 19日 브라질과의 評價戰에서 5個月 만에 先發 出戰 機會를 얻어 過去 기성용을 떠올리게 하는 正確한 中長距離 패스로 팬들의 歡呼聲을 끌어냈다. 주세종이 加勢하면서 가뜩이나 飽和狀態에 이르렀던 代表팀 中央MF 競爭은 보다 뜨거워질 展望이다. 一旦 벤투의 視線을 돌려놓는 것까지는 成功했다. 동아시안컵을 통해 加算點을 받게 된다면 來年도 順航이 豫想된다.
反對로 황인범은 反轉 시켜야한다. 주세종이 빛난 그 位置를 비롯해 한동안 代表팀 중원의 한 자리는 황인범의 몫이었다. 워낙 벤투 監督의 寵愛를 받았기에 ‘벤투의 皇太子’라는 表現도 登場했다. 그런데 最近의 폼은 떨어졌다. 플레이가 좋지 않은데도 벤투의 選擇을 받자 ‘固執’이라는 차가운 評價도 쏟아졌으니 황인범度 마음이 便치 않을 狀況이다.
아시아 舞臺가 아닌 美國메이저리그사커에서 뛰는 그이지만 시즌이 終了된 뒤라 이番 大會에 나설 수 있다. 危機에서 찾아온 機會다. 이番 大會에서도 挽回하지 못하면 앞으로 展望은 더 어두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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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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