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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오지환, 거칠고 지루한 ‘FA 줄다리기’|東亞日報

안치홍-오지환, 거칠고 지루한 ‘FA 줄다리기’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1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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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代表하는 2壘手-遊擊手… 29歲로 젊고 浮上 履歷 없어
센터라인 弱한 팀들은 關心
안치홍, KIA와 金額 差異 못좁혀… 오지환은 6年 契約 願해 神經戰

‘高校野球 黃金世代’의 核心이었던 1990年生 同甲내기 안치홍(KIA)과 오지환(LG)은 來年에 어떤 유니폼을 입을까.

最近 나란히 自由契約選手(FA) 資格을 얻은 둘은 高校時節 이학주 김상수(以上 三星), 허경민(두산)과 함께 ‘90年生 5代 內野手’로 이름을 날렸다. 메이저리그에 挑戰한 이학주를 除外한 4名은 高校 3學年인 2008年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世界靑少年野球選手權大會에서 韓國의 5番째 優勝을 이끌었다.

11年이 지난 現在 안치홍과 오지환은 KBO리그를 代表하는 ‘센터라인 內野手’(2壘手, 遊擊手)로 자리를 잡았다. 29歲로 젊은 데다 둘 모두 큰 負傷 前歷도 없다. 앞으로도 한동안은 現在의 技倆을 維持할 수 있어 各 球團의 關心이 크다.

KIA의 主戰 2壘手 안치홍은 通算 打率은 歷代 2壘手 가운데 4位(0.300), 長打力은 3位(0.441)로 打擊 能力이 뛰어나다. 올해도 打率 3割臺(0.315)를 維持하며 ‘攻擊型 2壘手’로서 能力을 立證했다.

LG 不動의 主戰 遊擊手 오지환은 올해 打率이 0.252로 지난해(0.278)와 比較해 주춤했지만 守備 能力은 如前히 리그 最高 水準이라는 評價를 받는다. 올해 오지환은 遊擊手 가운데 두 番째로 많은 이닝(1101이닝)을 消化하며 세 番째로 높은 守備率(0.981)을 記錄했다. 올해는 9個를 記錄했지만 두 자릿數 홈런을 期待할 수 있는 長打力도 强點이다. 2016年에는 規模가 큰 잠실구장을 안房으로 쓴 遊擊手 中 最初로 20홈런을 記錄하기도 했다. 오지환은 通算 代替 選手 對備 勝利 寄與度(WAR)가 34.47로 歷代 遊擊手 中 5位에 올라 있다. 代替 選手와 比較했을 때 34勝을 더 했다는 意味다.

두 選手 모두 프랜차이즈 스타로서의 象徵性이 있어 元所屬팀 KIA와 LG는 잡을 計劃이다. 하지만 내야가 弱한 球團으로서는 놓치기 아까운 資源이라 팀을 옮길 可能性도 얼마든지 있다.

안치홍은 KIA와 數次例 協商을 가졌지만 見解差가 꽤 큰 것으로 알려졌다. 1年 前이라면 100億 원臺의 大型 契約說이 나올 만도 했지만 바뀐 公認球의 影響으로 2017年 21個, 2018年 23個였던 홈런이 올해 5個에 그치는 等 長打力과 得點圈 打率이 낮은 게 발목을 잡은 模樣새다.

오지환度 LG와 3次例 만났지만 아직 合意에는 이르지 못했다. 球團은 通常的인 4年 契約을 提示했지만 오지환 側은 6年 長期 契約을 願하고 있다.
 
조응형 記者 yesbro@donga.com
#프로野球 #fa #안치홍 #오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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