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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親庭팀 韓華 ‘깜짝 訪問’…“人事 드리러 왔어요”|동아일보

류현진, 親庭팀 韓華 ‘깜짝 訪問’…“人事 드리러 왔어요”

  • 뉴시스
  • 入力 2019年 11月 19日 15時 4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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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李 親庭팀 한화 이글스를 ‘깜짝 訪問’했다.

류현진은 19日 한화 選手團이 마무리 訓鍊을 進行 中인 瑞山球場을 訪問해 정민철 團長, 한용덕 監督, 選手들과 人事를 나눴다.

‘깜짝 訪問’이었다. 한화 關係者는 “갑작스럽게 進行된 일이다. 오늘 아침에 온다는 連絡을 받았다”고 傳했다.

한화 關係者에 따르면 午前 11時께 瑞山球場을 찾은 류현진은 2時間 동안 머물며 한 監督, 鄭 團長과 이야기를 나누고, 訓鍊場 곳곳을 찾아다니며 選手들과 人事했다.
2006年 한화에 入團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進出 前인 2012年까지 한 팀에서만 뛰었다. 新人 때부터 한화의 굳건한 에이스로 活躍한 류현진은 通算 190競技에 登板해 98勝 52敗 1세이브 平均自責點 2.80을 記錄했다.

류현진이 한화에서 뛸 當時 한 監督과 鄭 團長은 投手코치였다.

류현진은 2012시즌을 마친 뒤 球團의 許諾 下에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進出했다. 當時 LA 다저스는 2573萬7737달러33센트(300億5000萬원)의 入札額을 적어내 單獨 協商權을 따냈고, 入札額은 한화 球團에 돌아갔다.

류현진은 한화 球團을 통해 “韓國에 왔으니 團長님, 監督님께 人事를 드리러 왔다.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도 많고, 아직 아는 사람들이 그래도 꽤 있는 것 같다”고 傳했다.

또 “瑞山球場에 訪問한 것은 처음인데 訓鍊에 專念하기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勝 5敗 平均自責點 2.32의 빼어난 成跡을 거뒀고, 내셔널리그 사이영賞 投票에서 2位를 차지했다. 류현진은 지난 14日 錦衣還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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