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孫興慜 레드카드 撤回…3競技出戰停止懲戒 풀려

東亞닷컴
入力 2019年 11月 6日 08時 1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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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孫興慜(토트넘)에 對한 懲戒를 撤回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6日(以下韓國時間) “孫興慜에 對한 懲戒를 撤回한다”며 “토트넘의 EPL 日程에 모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孫興慜은 지난 4日午前英國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EPL 11라운드 遠征競技에서後半 34分 비하인드 태클을 試圖했다. 이에 안드레 고메스(26·포르투갈)가 넘어지는 過程에서 오리에와 부딪치면서 발목이 骨折되는 負傷乙입었다.

主審은 애初 옐로카드를 꺼냈다가 고메스의 負傷狀況을 確認한 뒤 레드카드로 바꿔 退場을 命令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손흥민에게 3競技出戰停止懲戒를 내렸다. 이에 따라 孫興慜은 11月 토트넘의 EPL 日程에 모두 나설 수 없는 狀況이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意圖가 없는 파울이라며 곧바로 抗訴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이를 받아 들여 레드카드 判定을 撤回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 代辯人은 “蹴球協會規制委員會가 孫興慜에 對한 判定이 잘못됐다는 決定을 내렸다”고 밝혔다.

레드카드 判定撤回에 따라 3競技出場停止懲戒도 풀리게 됐다.

손흥민은 오는 7日午前 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組 4次戰遠征競技를 치르기 위해 팀과 함께 세르비아로 向했다.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