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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레이더] 泰國 女子代表選手들이 갑자기 SNS를 끊은 理由|東亞日報

[V리그 레이더] 泰國 女子代表選手들이 갑자기 SNS를 끊은 理由

  • 스포츠동아
  • 入力 2019年 11月 4日 10時 1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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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한국배구연맹
寫眞提供ㅣ한국배구연맹
最近 泰國 排球界의 內部 事情에 밝은 사람으로부터 흥미로운 얘기를 들었다. 2017年부터 泰國은 한국배구연맹(KOVO)과 女子排球 올스타戰을 함께하면서 많은 交流가 이어지고 있다.

德分에 泰國 女子國家代表選手들도 우리 選手들과 親하게 지낸다. SNS(社會關係서비스網)를 利用해 連絡을 자주 했는데 얼마 前부터 이들이 우리 選手들과의 SNS를 모두 끊었다고 했다.

理由는 지난 8月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 代表팀은 도쿄올림픽 出戰權이 걸린 大陸間豫選戰에서 러시아에 3-2 逆轉敗를 當했다. 우리를 應援했던 몇몇 泰國 代表選手들은 競技 뒤 慰勞의 메시지를 보냈다. “잘 싸웠다. 다음에 또 機會가 있을 것”이라는 글이었다. 10年 以上 國際大會에서 자주 마주치는 親한 選手들 사이에 주고받은 內容이었지만 問題가 됐다.

● 何必이면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泰國과 우리 代表팀

大陸間 豫選戰에서 失敗한 우리 代表팀은 마지막 남은 아시아大陸 最終豫選戰에서 優勝해야 한다. 日本은 개최국 資格으로, 中國은 大陸間豫選戰을 通過해 티켓을 確定했다. 우리가 도쿄올림픽에 가기 위해서는 泰國을 이겨야 한다. 이런 狀況에서 “다음에 機會가 있을 것”이라는 SNS가 泰國 排球팬에게 알려지면서 亂離가 났다. 이들은 “韓國에게 機會가 있다는 것은 우리가 못나간다는 것 아니냐. 代表選手들이 생각도 없다”며 非難을 퍼부었다.

狀況이 尋常치 않자 누군가가 우리 選手들과의 SNS를 끊으라는 指示를 내렸다고 한다. 아직 한 番도 올림픽에 나가지 못한 泰國의 排球協會와 熱誠的인 팬들은 黃金世代가 隱退하기 前인 이番이 마지막 機會라고 믿는다.

그래서 總力戰이다. 海外리그에서 뛰던 選手들도 모두 불러들였다. 리그도 最終豫選戰 以後로 미뤘다. 2002年 韓日월드컵 때의 우리가 생각난다. 泰國은 4年 前 리우行 티켓을 딸 뻔했다. 하지만 日本에게 다 이겼던 競技가 뒤집어지면서 땅을 쳤다. 泰國의 팬들은 홈팀 日本의 巧妙한 數에 當했다고 믿는다. 그들의 눈에는 審判의 異常한 判定이 決定打였다.

● 心理의 競技인 排球에서 審判과 環境의 影響은 크다

排球는 흐름과 選手들의 心理가 勝敗에 影響을 크게 미친다. 審判이 마음먹고 特定 팀을 도와주려고 하면 結果를 뒤집을 수 있다. 2010年 광저우아시안게임 女子部 決勝戰에서 우리가 中國에게 3-2 逆轉敗 當했던 때를 記憶하면 된다. 競技 뒤 選手들이 審判의 偏頗判定에 抗議했지만 소용없었다.

泰國은 오래 前부터 아시아排球聯盟(AVC)에 많은 資金과 人力을 支援하고 大會를 誘致해가며 影響力을 넓혀왔다. 國民의 尊敬을 받는 王室의 全幅的인 支援이 있었기에 可能했다. 이番에도 重要한 女子部 最終豫選戰을 誘致했다.

當然히 泰國에게 有利한 홈 어드밴티지는 다양한 곳에서 나올 것이다.

非公式的이지만 審判珍島 泰國에 유리한 사람들로 構成될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內心 걱정하는 대목이다. 排球外交 力量이 泰國보다 떨어진 우리로서는 方法이 없다. 그저 우리 選手들이 기죽지 않고 싸워주기를 바랄 뿐이다.

● 대한배구협회와 한국배구연맹의 團結, 그리고 傳貰機

이런 碌碌치 않은 狀況에서 대한배구협회(KVA)와 한국배구연맹(KOVO)에 한 가지 提案을 하고 싶다. 우리 選手들에게 좋은 成跡을 내라고 負擔만 주지 말고 두 團體가 나서서 도와줄 수 있는 것을 한 番 찾아보라고 勸誘한다.

多樣한 排球外交 루트를 찾아 最小限 우리가 損害를 보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于先 必要하다.

이 것과 함께 우리 選手들이 기죽지 않을 方法도 찾아봤으면 한다. 泰國觀衆들의 一方的인 應援 속에서 競技할 選手들을 위해 團體 遠征應援團을 組織하는 것이다. KVA가 앞장서고 V리그 女子部 6個 球團이 同參하고 熱誠的인 팬들의 뜨거운 聲援이 있다면 못할 것도 없다.

支援할 方法은 또 있다. 마침 KOVO 趙源泰 總裁가 大韓航空의 會長이다. 競技場所 나콘라차시마까지 移動하는 길이 멀다. 지난 4月 한태올스타戰 때는 방콕에서 내려 車로 4時間을 더 가야했다. 쉽지 않은 遠征길의 選手들을 위해 傳貰機를 띄워 直航路로 날아가는 方法을 推薦한다. 選手들의 疲勞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이 傳貰機에 熱誠的인 遠征應援團까지 함께 한다면 우리 選手들의 士氣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동안 소 닭보듯 했던 대한배구협회와 한국배구연맹이 이런 協業으로 韓國排球에 새로운 길을 提示해주면 그 또한 올림픽 本選進出만큼 반가운 일이다. 勿論 가장 重要한 것은 팬들의 뜨거운 同參이다.

김종건 專門記者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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