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野球代表팀이 첫 實戰에서 좋은 出發을 했다.
代表팀은 1日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프리미어12 對備 푸에르토리코와의 1次 評價戰에서 8安打를 記錄한 打線과 無失點을 記錄한 投手陣의 힘을 앞세워 4-0으로 勝利했다. 打線은 長打만 세 房을 몰아치며 뜨거운 火力을 자랑하기도 했다.
代表팀은 박민우(2壘手)-민병헌(中堅手)-김현수(左翼手)-김재환(指名打者)-최정(3壘手)-양의지(砲手)-강백호(右翼手)-黃載均(1壘手)-김상수(遊擊手) 巡으로 先發 라인업을 構成했다. 各 팀의 核心 資源만을 모은 드림打線의 첫 登場이었다.
出發은 썩 좋지 못했다. 2回까지 無安打로 沈默한 代表팀은 3回 김상수의 內野安打로 힘겹게 이날 첫 安打를 申告했다. 相對 失策을 틈 타 先取點을 뽑았고, 1-0으로 앞선 狀況에서 4回를 始作했다.
本格的으로 砲門을 연 것은 主戰砲手 양의지였다. 右中間을 가르는 큼지막한 2壘打로 單숨에 2壘에 位置해 追加 點數를 노렸다. 以後 打點을 裝飾한 것은 後續打者 강백호였다. 成人代表팀 데뷔戰에서 右中間 담牆을 直擊하는 2壘打로 先行走者 양의지를 불러들였다.
5回에는 시원한 한 房이 나왔다. 1死 以後 김현수가 右前安打로 出壘했고, 打席에는 4番打者 김재환이 들어섰다. 김재환은 相對 投手 마르티네스의 時速 123km짜리 슬라이더를 그대로 잡아 당겨 右側 담牆을 훌쩍 넘기는 투런砲를 때렸다. 타구 位置가 조금만 왼쪽으로 갔으면 電光板을 直擊했을 超大型 홈런이었다.
양현종~김광현~차우찬~고우석~원종현~이영하로 이어지는 投手陣은 모두 無失點을 마크했다. 先發投手 候補群에 屬하는 양현종, 김광현, 차우찬이 2이닝씩을 消化했고, 나머지 投手들은 各自 1이닝씩을 책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