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太極娘子軍團의 突風이 尋常치 않다. 總 4個 大會를 치른 가운데 韓國選手들이 優勝 2番, 準優勝 1番을 차지하는 等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初盤부터 上昇勢를 타고 있다.
양희영은 24日(韓國時間) 泰國 촌부리 詩庵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576야드)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總賞金 160萬달러) 大會 마지막 날 버디 9個와 보기 2個를 묶어 7언더파 65打를 쳤다.
양희영은 最終合計 22언더파 266打로 21언더파 267打에 그친 濠洲 僑胞 移民地(23)를 제치고 優勝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양희영은 혼다 타일랜드 通算 3番째 優勝, LPGA투어 通算 4勝째를 達成했다. 韓國 選手 시즌 2番째 優勝이기도 했다.
2019시즌 初盤에도 太極娘子들의 氣勢가 뜨겁다. 지난 1月末 ‘맏언니’ 지은희(33·韓華큐셀)가 시즌 開幕展이던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頂上에 섰고 고진영(24·하이트진로)은 ISPS 한다 濠洲오픈에서 準優勝을 記錄했다.
總 33個 大會가 열리는 이番 시즌 初盤부터 韓國 選手들이 2勝을 記錄하는 等 上昇勢를 이어가면서 2015年과 2017年 選手들이 合作했던 시즌 最多勝 記錄 15勝을 넘어서는 것에 對한 期待感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5年 韓國 選手들은 31個 大會 中 無慮 15個 大會에서 優勝을 차지했다. 이는 2006年과 2009年 11勝을 넘어서는 새로운 記錄이었다. 2015年 當時에는 박인비(31·KB金融그룹)가 5勝, 김세영(25·미래에셋)李 3勝, 최나연(32)李 2勝을 올리면서 上昇勢를 主導했다.
2017年에도 韓國 選手들은 33個 大會에서 15勝을 合作하며 한 시즌 最多勝 타이記錄을 세웠다. 2015年에는 總 8名의 選手가 優勝을 차지했다면 2017年에는 總 11名이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한層 두꺼워진 選手層을 뽐냈다.
아직 4個 大會 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韓國 選手들의 페이스가 뜨겁고, 世界랭킹 上位圈에 位置한 選手들이 이제 막 시즌을 始作하거나 아직 투어에 出戰하지 않은 選手도 있어 승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世界랭킹 2位 朴城炫(26·KEB하나銀行)은 시즌 첫 出戰 大會인 혼다 타일랜드에서 最終合計 7언더파 281打로 共同 21位에 오르며 豫熱을 마쳤다.
世界랭킹 3位인 유소연(29·메디힐)도 이番 大會가 시즌 첫 出戰이었다. 유소연은 大會 첫날 2오버파로 不振했지만 3·4라운드에서 連續해서 3打씩 줄이면서 最終合計 5언더파 283打 共同 29位로 大會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新人王 고진영, 이番 시즌 强力한 新人王 候補인 이정은(23·대방建設)을 비롯해 전인지(25·KB金融그룹), 김세영(26·미래에셋), 김효주(24·롯데) 等도 언제든지 優勝에 挑戰할 수 있다.
LPGA투어 通算 19勝을 記錄 中인 박인비(31·KB金融그룹)는 아직 시즌을 始作하지 않았다. 박인비는 오는 28日(韓國時間)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競技를 치를 展望이다. 박인비는 지난 2015年과 2017年 이 大會에서 優勝을 차지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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