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모비스. 스포츠동아DB
‘2018~2019 SKT 5GX 프로籠球’는 어느덧 正規리그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올 시즌 順位 版圖에서 가장 눈에 띄는 部分은 慶尙道 緣故 팀들의 奮戰이다. 12日 現在 蔚山 現代모비스(33勝10敗·1位)가 壓倒的인 1位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昌原 LG(23勝20敗)와 釜山 KT(22勝20敗)가 나란히 3, 4位에 올라 있다. 中位圈 順位 競爭이 熾烈하게 펼쳐지고 있는 狀況이지만, 一旦 現在 雰圍氣만 놓고 본다면 慶尙道 軟膏 3팀이 모두 플레이오프(PO)에 進出할 可能性이 높다.
南쪽 地域인 慶尙道는 首都圈 보다 따뜻한 봄기운이 빨리 찾아온다. 플레이오프가 펼쳐지는 3月에 벚꽃이 핀다.
最近 慶尙道 緣故팀 中 현대모비스가 둥지를 튼 蔚山에서만 꾸준히 ‘벚꽃籠球’가 펼쳐졌다. 현대모비스는 最近 10시즌 가운데에 8位에 머문 2010~2011시즌만 除外하고는 9番이나 PO 舞臺에 나섰다.
그러나 LG는 2014~2015시즌, KT는 2013~2014시즌 以後 單 한 次例도 PO에 나서지 못했다. 慶尙道 軟膏 3팀이 모두 PO에 오른 것은 2013~2014시즌이 마지막이다. 올 시즌은 모처럼 慶尙道의 ‘벚꽃籠球’가 滿開할 機會다.
反面 서울 緣故 2팀은 찬바람이 분다. 서울 SK(14勝29敗)는 9位, 서울 三星(10勝33敗)은 10位로 最下位圈에 쳐져 있다. 殘餘 競技에서 全勝을 거둔다고 해도 5割 勝率에 못 미친다. 事實上 PO는 물 건너갔다.
서울 緣故 2팀이 나란히 PO 進出에 失敗한 것은 2011~2012시즌 以後 7시즌 만이다. 當時에도 SK는 9位(19勝35敗), 三星(13勝41敗)은 10位였다. 벚꽃籠球가 滿開할 慶尙道와 달리 서울은 7年 만에 ‘프로籠球 없는 봄’을 맞을 展望이다.
정지욱 記者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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