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 蹴球國家代表팀이 2019 아시아蹴球聯盟(AFC) 아시안컵 頂上으로 가는 또 하나의 關門을 通過했다. 이番 大會 들어 첫 失點을 記錄하는 等 內容은 썩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結果는 가져왔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監督은 組別리그 3次戰 中國戰과 比較해 兩쪽 풀백만을 交替한 베스트11을 내세웠다. 오른쪽 풀백은 中國戰에서 警告累積으로 쉰 利用(全北 현대)李 復歸했다. 왼쪽 풀백은 홍철(水原 三星)을 내세웠다. 좀 더 攻擊的으로 競技를 하겠다는 意中이 드러나는 選擇이었다.

前半戰은 多少 답답했다. 攻擊을 展開하는 過程에서 패스 미스가 많았다. 벤투 監督도 選手들의 패스 失手가 나올 때마다 큰 목소리로 아쉬움을 吐했다. 韓國은 前半 25分까지 볼 占有率 80%를 記錄했지만 슈팅數는 1個에 그칠 程度로 攻擊 作業에 어려움을 겪었다. 相對의 逆襲을 2~3次例 잘 封鎖한 韓國은 前半 43分 드디어 골 맛을 봤다. 孫興慜(토트넘)李 中央으로 移動하며 비어있는 오른쪽 側面으로 空間 패스를 試圖했다. 利用은 이를 곧바로 門前으로 殺到하는 황의조(감바 오사카)를 向해 땅볼로 크로스 했다. 바레인 골키퍼가 슬라이딩하며 걷어낸 볼은 황희찬에게 向했다. 황희찬은 볼을 잡아 沈着하게 오른발로 슛海 비어있는 골대에 볼을 꽂았다.

1-0의 리드를 잡은 韓國은 좀 더 餘裕를 갖고 競技를 펼쳤다. 그러나 後半 15分 以後 相對에게 볼 所有를 많이 내주면서 多少 밀렸다. 相對 攻擊 時 미드필드에서의 壓迫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바레인이 願하는 대로 競技를 펼쳤다. 그러던 後半 23分에는 골키퍼 金昇圭(빗셀 고베)의 엄청난 善防으로 失點 危機를 넘기기도 했다. 하지만 後半 32分 失點했다. 相對의 슈팅이 골대 안으로 向하는 것을 홍철이 걷어냈지만 빗맞았고, 이 볼을 잡은 모하메드 알 로마이히에게 同點골을 내주고 말았다. 韓國은 以後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과 李承雨(베로나)를 交替로 投入하면서 다시 골을 노렸지만 後半 終了 直前 千金의 찬스를 황의조가 놓쳐 勝負를 延長으로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