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韓民國 女子排球의 傳說들.
大韓民國 女子排球의 傳說들이 排球 꿈나무를 위해 또 팔을 걷었다.
韓國國家代表 女子排球會는 21日 서울 江南區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벌어지는 ‘排球人의 밤’ 行使에 家庭形便이 어려운 初等學校 女子排球選手 2名에게 奬學金을 支援한다. 지난해에 이어 2番째 後援이다.
韓國國家代表 女子排球會는 女子排球 最高의 瞬間이었던 1976年 몬트리올올림픽 銅메달의 主役 조혜정, 유경화 等을 비롯해 V리그 出帆 以前 最高의 排球大會였던 ‘白球의 大祭典’과 ‘슈퍼리그’에서 코트를 누볐던 國家代表 出身의 스타들로 構成됐다. 조혜정 前 GS칼텍스 監督이 初代 會長을 했고 實業排球 대농~미도파 時節 184連勝의 主役이었던 김화복 중원대 敎授가 2代 會長을 맡았다.
1980年代 明細터 出身의 이운임 前 KOVO 競技運營委員이 現在 3代 會長을 맡고 있다. 그는 1984年 LA올림픽에서 大韓民國 女子排球팀이 5位를 차지할 때 主戰 세터였다. 박미희 흥국생명 監督, 이도희 현대건설 監督 等 現在 V리그에서 活動하는 司令塔도 會員이다. 박미희 監督은 1984年 LA올림픽 出戰에 이어 1988年 서울올림픽 代表팀에서 主將으로 活躍했다. 이도희 監督은 1994年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韓國女子排球가 中國과 日本을 누르고 첫 優勝을 차지할 때 主戰세터였다.
유애자 KOVO 競技運營委員과 1994年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金메달의 또 다른 主役 장윤희 MBC解說委員이 總務다. 現在 V리그에서 活動하는 雙둥이 이재영-이다영 姊妹의 엄마(김경희)도 會員이다. 그는 1988年 서울올림픽 代表팀의 主戰 세터였다. 會員 가운데 막내가 2012年 런던올림픽 4强의 主役이었던 이숙자 KBS解說委員이다. 1996年 애틀랜타, 2000年 시드니올림픽 代表였던 장소연 SBS解說委員도 會員이다. 2016~2017시즌을 마치고 隱退한 金사니 SBS解說委員도 곧 加入할 豫定이다.
이들은 그동안 國家代表選手로서 韓國女子排球에 發展한 記憶을 共有하고 奉仕活動 및 親睦을 위해 1年에 한 두 次例 모임을 가졌다. 이운임 회장은 “親睦도 좋지만 排球를 위해 뭔가 뜻있는 일을 해보자”면서 會員들의 意見을 모은 뒤 幼少年 女子選手들을 後援하기로 했다.
奬學金 支援을 위해 이운임 會長이 발품을 팔았다. 周邊의 知人들이 좋은 뜻에 同參해 기꺼이 後援金을 냈다. 會員들도 十匙一飯으로 작은 誠意를 모아 後援金에 追加했다. 지난해는 超中學校 選手 가운데 技倆이 빼어난 選手를 志願했으나 대한배구협회와 한국배구연맹이 後援하는 選手와 겹치자 올해부터는 家庭 形便이 어려운 女子選手로 바꿨다.
現在 初等排球聯盟에 支援할 選手를 選定해달라고 要請해놓은 狀態다.
이운임 회장은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初等學校 有望株들을 後援하게 됐다. 앞으로 後援金이 많아지면 中學校 女子 選手들도 支援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건 專門記者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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