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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꼴 野球天才’ 박민우·구자욱의 友情|東亞日報

‘닮은 꼴 野球天才’ 박민우·구자욱의 友情

  • 스포츠동아
  • 入力 2015年 12月 14日 05時 45分


지난해와 올해 KBO리그 신인왕을 각각 차지한 NC 박민우(왼쪽)와 삼성 구자욱은 평소 ‘절친’으로 통한다. 그러나 둘은 내년 시즌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지난해와 올해 KBO리그 新人王을 各各 차지한 NC 박민우(왼쪽)와 三星 구자욱은 平素 ‘切親’으로 통한다. 그러나 둘은 來年 시즌 善意의 競爭을 다짐했다. 寫眞提供|스포츠코리아
2011年 靑少年野球代表팀 룸메이트 因緣
지난해·올해 次例로 新人王 ‘善意의 競爭’

NC 박민우(22)와 三星 구자욱(22)이 ‘닮은 꼴 野球天才’로 남다른 因緣을 이어오고 있다.

박민우와 구자욱은 2011年 第9回 요코하마 靑少年野球選手權大會에서 룸메이트로 지내며 ‘切親’이 됐다. 구자욱은 “(朴)民友와 靑少年代表로 처음 만났는데 그때 正말 재미있었다. 性向이 잘 맞아서 금세 親해졌고 只今까지 잘 지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둘은 닮은 點이 많다. 박민우는 귀여운 外貌 德分에 ‘馬山 아이돌’로 불리고 있고, 구자욱은 모델을 聯想시키는 훤칠한 키와 잘 생긴 얼굴로 女性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非但 外貌뿐 아니다. 빼어난 實力으로 韓國프로野球의 未來를 밝히고 있다.

박민우는 2012年 NC에 1車路 指名돼 2014年부터 主戰 2窶籔로 발돋움했다. 事實上 처음으로 풀타임을 消化한 2014시즌 打率 0.298(416打數 124安打), 40打點, 87得點, 50盜壘를 記錄하며 그해 新人賞을 모두 휩쓸었다. 이듬해에는 구자욱이 新人王으로 우뚝 섰다. 그는 常務에서 復歸한 올해 打率 0.349(410打數 143安打) 11홈런, 57打點, 97得點, 17盜壘라는 뛰어난 成跡을 거뒀다.

박민우는 “우리 同期 中에 野球 잘하는 選手가 많았는데 그 中에서도 (舊)자욱이, (下)主席이가 野球天才였다. 올해도 잘할 줄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구자욱은 손사래를 치며 “天才는 (朴)민우였다. 지난해 (朴)民友가 新人王이 되는 것을 보고 더 熱心히 했다”며 親舊를 치켜세우기 바빴다.

둘은 2016시즌 共通課題도 안고 있다. 來年 시즌 팀 내야에서 核心役割을 해야 한다는 點이다. 구자욱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正말 熱心히 訓鍊했지만, 來年에는 올해보다 더 熱心히 해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緊張의 고삐를 조였고, 박민우度 “來年 내가 主戰이라고 決定된 건 없다. 無限 競爭이다. 더 熱心히 해야 한다”고 이를 악물었다.

홍재현 記者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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