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 뿌리친 박석민, 4年最大 96億원에 NC로

東亞日報
入力 2015年 12月 1日 03時 00分

임보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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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達成 땐 歷代 FA 最高額記錄… NC, 2016年시즌 優勝候補 0順位負傷
정우람, 84億에 한화 金聲根 품으로… 롯데는 손승락과 4年 60億에 契約

박석민(30)李 프로野球自由契約選手(FA) 市場에서 ‘빅뱅’을 일으켰다.

NC는 30日 박석민과 4年 96億 원(報奬金 86億 원, 옵션 10億 원)에 契約했다. 박석민이 옵션 條件을 達成하면 지난 시즌 윤석민(29·KIA)李 세운 歷代 FA 最高額(90億 원)을 넘게 된다. NC는 옵션 細部內容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박석민과 한 次例調整을 거친 만큼 올 시즌 박석민이 達成한 記錄(打率 0.321, 26홈런, 116打點)李 옵션의 基準記錄일 것으로 推測된다. NC 關係者는 “迎入競爭으로 金額이 오른 것이 事實이지만 球團戰力分析會議를 통해 박석민 選手의 價値가 크다고 判斷했다”며 巨額契約의 背景을 밝혔다.

○ 박석민에게 96億 원 통 큰 베팅한 NC

NC 關係者는 “박석민 選手는 國內野獸中最頂上級成跡을 最近數年間 꾸준히 내고 있다. 그를 迎入할 境遇 4, 5勝은 더 할 수 있다고 分析했다”고 말했다. 올 시즌 三星에 2.5競技車로 正規리그 1位를 내준 NC에는 놓치기 아까운 選手였다. NC가 다른 球團과의 協商 첫날부터 大邱로 協商者를 急派한 理由다. 프로野球最高 3窶籔로 評價받는 박석민의 合流로 NC는 單숨에 來年優勝候補零順位로 떠올랐다.

實力外에 ‘興行性’도 作用했다. 박석민은 ‘몸개그’로 팬들에게 人氣가 높다. NC는 上昇曲線을 그리는 成跡과 달리 停滯된 馬山球場觀客數가 苦悶이었다. NC 關係者는 “박석민 選手가 昌原市民과 野球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點도 積極考慮했다”고 傳했다.

○ 꺼져가는 불꽃에 정우람 長斫 더한 韓華

셋업맨과 마무리로 活用可能한 정우람(30)은 4年總額 84億 원(契約金 36億 원, 年俸 12億 원)에 韓華行을 擇했다. 김성근 監督은 “SK가 完全히 잡아갈 줄 알았다.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며 옛 弟子의 韓華入城을 반겼다.

韓華가 정우람에게 提示한 金額은 SK가 提示한 契約金額과 큰 差異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람은 “當然히 契約條件도 重要했지만 김성근 監督님과 다시 한 番野球를 해보고 싶은 期待가 컸다”고 말했다. 김성근 監督在任時節 정우람은 SK ‘投手王國’의 한 軸을 擔當하며 3次例優勝(2007, 2008, 2010年)을 맛봤다. 정우람은 “한화에서도 나를 認定해준 만큼 來年 시즌 내 野球人生의 頂點을 찍고 싶다”고 所感을 傳했다.

정우람의 迎入으로 한화는 올 시즌 各各 112, 96이닝을 던졌던 권혁(32)과 박정진(39)의 過負荷를 防止할 수 있게 됐다.

한便 롯데는 30日 손승락과 4年總額 60億 원에 契約했다. 2005年 프로에 데뷔한 손승락은 通算 382競技에서 177세이브를 記錄해 現役選手最多 세이브 記錄을 갖고 있다.

임보미 記者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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