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負傷 막게… 아르헨, 相對 팀에 賂物?

東亞日報
入力 2015年 6月 26日 03時 00分

유재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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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年 아일랜드와 評價戰때 1人當 1100萬원씩 건네” 報道

2010年 8月 12日 아일랜드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르헨티나와 아일랜드의 蹴球代表팀 評價戰에서는 反則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前歷이 劣勢인 아일랜드가 안房競技에서 强하게 밀어붙일 것으로 豫想됐지만 90分 내내 反則으로 警告를 받은 選手는 오히려 아르헨티나의 가브리엘 에인歲(前 AS 로마)뿐이었다.

競技 몇 달 前 아일랜드는 2010年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유럽 豫選 프랑스 前에서 티에리 앙리가 손으로 넣은 골이 認定되는 바람에 抑鬱하게 本選進出이 挫折됐었다. 한동안 衝擊에 빠졌던 아일랜드 選手들이 充分히 鬪志를 불사를 수 있는 競技였지만 정작 競技는 激烈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 背景에 아르헨티나蹴球協會(AFA)가 介入했다는 報道가 나왔다. 스페인 스포츠專門誌 아스(AS)는 25日 아르헨티나 日刊紙 라나시온의 報道를 引用해 홀리誤 그론도나 前 아르헨티나 蹴球協會長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寫眞)의 負傷을 막기 위해 아일랜드 選手들에게 1人當 1萬 달러(約 1100萬 원)씩을 줬다고 報道했다. 라나시溫은 메시가 競技에 나서기 위해서는 500萬 달러(藥 55億 원) 相當의 保險이 必要했는데 保險代身 그론도나 前會長이 이 같은 解決策을 내놨다고 덧붙였다. 兩 팀의 競技는 앙헬 디마리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決勝골로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이겼다. 메시는 後半 13分交替됐다.

이에 아일랜드蹴球協會는 “라나시온의 報道는 根據가 없다. 法的措置를 取할 것”이라고 反撥했다.

유재영 記者 elega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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