右投手 나와도 4番打者는 강정호

東亞日報
入力 2015年 6月 2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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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戰 2安打 1打點決勝得點活躍

相對가 右腕投手與도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4番打者는 강정호였다. 강정호는 19日 시카고와의 競技에서 5競技連續 4番打者로 나서 멀티히트와 決勝得點을 올리며 勝利를 이끌었다.

이날 시카고가 오른손 投手 제프 蛇麻子를 先發로 내세웠지만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監督은 강정호의 打順을 바꾸지 않았다. 강정호가 클린업 히터로 檢證받은 데다 4番을 主로 맡던 스위치 打者 닐 워커가 胃痙攣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강정호는 5打數 2安打(내야 안타) 1打點 1得點으로 活躍하며 허들 監督의 期待에 副應했다. 2-2로 맞선 8回初內野安打를 뽑아낸 강정호는 다음 打者 페드로 알바레스의 빗맞은 右中間安打 때 3壘까지 파고들었다. 以後 그레고리 폴랑코의 땅볼 打毬 때 홈을 밟으며 決勝得點을 만들었다.

3-2로 勝利한 피츠버그는 시즌 最多인 8連勝을 달리며 39勝 27敗를 記錄했다.

로스앤젤레스=문상열 通信員 moonsy102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