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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體育團體 統合’ 合意해놓고… 分裂된 體育會|東亞日報

‘體育團體 統合’ 合意해놓고… 分裂된 體育會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6月 1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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統合準備委 構成 時限 27日인데 參與 人員 比率 놓고 內部 葛藤
一部 “統合時期 늦추자” 主張도
政府 “體育會, 委員 名單 未提出 땐 體育會 推薦 委員 빼고 統準委 出帆”

大韓體育會와 國民生活體育會議 統合이 大韓體育會의 分裂로 跛行을 겪고 있다.

3月 公布된 ‘國民體育振興法 改正案’에 따르면 두 團體와 文化體育觀光部는 27日까지 統合準備委員會(統準委)를 構成해야 한다. 國民生活體育回(國生體)는 이달 初 統準委에 參與할 委員 名單을 提出한 反面 大韓體育會는 委員 選定조차 못하고 있다. 文體光는 大韓體育會가 26日까지 委員 名單을 提出하지 않으면 大韓體育會 推薦 委員을 빼고 統準委를 出帆시킨다는 方針이다.

文體部에 따르면 김정행 大韓體育會長은 강영중 國民生活體育會長, 김종 文體部 2次官, 安敏錫 새정치민주연합 議員, 徐相箕 새누리黨 議員, 薛勳 國會 敎育文化體育觀光委員會(敎文委) 委員長 等과 3月 16日 朝餐모임에서 만나 統準委 人員 構成 比率에 口頭로 合意했다. 大韓體育會 3名(事務總長+推薦 2名), 國生體 3名(事務總長+推薦 2名), 文體部 推薦 人士 3名, 國會 推薦 人士 2名으로 하는 ‘3-3-3-2’안이다.

이에 對해 大韓體育會는 “金 會長에게 當時 合意해야 할 內容이 事前에 公知되지 않은 狀態였다. 또 體育團體 統合 當事者들 外에도 여러 名이 參席한 자리였기 때문에 公式的인 節次에 따라 合意를 하는 자리였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文體部와 國生體 側은 “그날 모임은 國會 교문委員長이 主催한 公式 모임이었다. 統準委의 主要 方針에 對해 合意했다”고 反駁했다.

大韓體育會는 以後 體育界의 意見을 더 反映해야 한다며 金 會長 名義로 統準委 構成 比率을 ‘4-4-3-2’로 調整해 달라는 意見書를 文體部에 보냈다.

그러나 大韓體育會 內 統合推進委員會 委員長인 이기흥 大韓體育會 副會長은 修正된 意見書에 反對하며 새로운 案을 만들었다. 大韓體育會와 國生體가 7名씩의 委員을 推薦하고 議決權이 없는 委員 1名을 文體部가 推薦하는 안이다. 또 來年 3月까지인 統合 時限도 1年 延期하자고 主張했다.

이 副會長은 이 같은 案을 9日 열린 臨時代議員總會에서 正式 案件으로 緊急 上程하려다 一部 代議員들의 反對로 霧散됐다. 代議員들은 “代議員들과 充分한 事前 協議 없이 節次를 지키지 않고 總會에 案件으로 올리려 했다”고 말했다. 이 副會長은 “體育人들이 統合의 主體가 되기 위해서는 統準委에 參加하는 體育團體 人員이 늘어나야 한다는 體育人들의 意見을 反映한 것”이라고 主張했다. 大韓體育會는 24日 理事會를 연 뒤 다음 달 臨時代議員總會를 다시 열어 統準委 人員 構成 比率과 統合 延期案에 對해 論議할 豫定이다.

이에 對해 文體部 심동섭 體育政策官은 “統準委 構成 比率이든, 統合 延期 안이든 一旦 統準委에 參與하면 모두 論議의 對象이 될 수 있다”며 “一旦 統準委에 參與해 法 節次를 지키면서 對話를 하는 것이 重要하다. 法을 어기면서 無條件 自己主張만 펼치는 건 納得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원홍 記者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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