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歲 5先發이 롯데 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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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2年 5月 19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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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용훈(왼쪽)이 18일 사직 KIA전에서 선발 등판해 6.2이닝 6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해 승리투수가 된 뒤, 황재균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용훈은 5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 롯데 이용훈(왼쪽)李 18日辭職 KIA戰에서 先發登板해 6.2이닝 6安打 1볼넷 3脫三振 2失點으로 力投해 勝利投手가 된 뒤, 황재균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용훈은 5勝으로 多勝共同 1位에 올랐다. 寫眞提供｜스포츠코리아

이용훈, KIA戰 6.2이닝 2失點 5勝…팀 4連敗 끊어

13日大田 한화戰 송승준 4.1이닝 6失點, 15日辭職 넥센戰 사도스키 4이닝 6失點, 16日 넥센戰 유먼 6이닝 7失點, 그리고 17日 넥센戰 고원준 4.2이닝 9失點, …. 롯데가 4連霸를 當하는 동안 1∼4選拔의 成績表다. 選拔이 大量失點을 해버리니 對策 없는 地境까지 몰렸다. 벌어놓은 勝數를 다 까먹어 17日敗北로 5割勝率 밑(14勝15敗)으로 떨어졌다.

18日辭職 KIA戰에 登板한 롯데 베테랑 5先發 이용훈(35)의 力投는 그래서 더욱 빛났다. 가볍지 않았을 心的負擔感 속에 6.2이닝 6安打 1볼넷 3脫三振 2失點으로 力投했다. 이용훈은 主戰捕手 강민호 代身 백업砲手 김사훈과 呼吸을 맞췄다. 지난해 2군에서 함께 퍼펙트 게임을 이루어냈던 콤비가 이날 1軍舞臺에서 롯데를 救하기 위해 뭉친 것이다. 이용훈은 1回 김선빈∼최희섭에게 2壘打를 맞고 먼저 1點을 내줬지만 더 以上 무너지지 않았다. 이 사이 롯데는 KIA 守備陣의 잇단 失策을 틈타 逆轉에 成功했다. 이용훈이 7回 2使까지 끌어주자 롯데 양승호 監督은 오랜만에 김성배∼最大性∼김사율로 이어지는 必勝械鬪組를 稼動시켜 勝利를 지켜냈다. 4連霸脫出과 5割勝率復歸, 그리고 KIA戰 10連勝이었다.

이용훈의 승수는 벌써 5勝(無敗1세이브)이다. 어느덧 에이스나 다름없는 5先發로 立地를 다지게 됐다.

辭職｜ 김영준 記者 gatzby@donga.com 트위터@matsri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