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KIA·三星·한화 ‘下位圈大叛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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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2年 5月 12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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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왼쪽)-김상수.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 류중일 監督(왼쪽)-김상수. 寫眞提供｜스포츠코리아

넥센 KIA 三星이 나란히 3連勝으로 先頭圈追擊에 나섰다. KIA는 5割勝率(11勝2無11敗)로 復歸했다. 反面 LG는 3連敗로 넥센戰後遺症을 겪었고, 롯데는 4連敗에 빠졌다. 한화는 마지막으로 10勝(17敗) 高地를 밟았다.

○三星 8-4 LG(蠶室·承 장원삼·패 정재복)

三星投打의 밸런스가 잘 맞아떨어진 競技였다. 마운드에서 先發 장원삼이 好投하자 打者들은 일찌감치 點數를 뽑아 그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三星은 1回 박석민의 1打點適時打로 앞서 나갔다. 4回 1點을 보태고, 5回大擧 4點을 追加해 6-0으로 앞서며 勝機를 잡았다.

○넥센 7-4 SK(文學·承 나이트·세·손승락·패 로페즈)

홈런砲對決에서 넥센이 웃었다. 넥센은 3回 박병호(5號), 4回 허도환(1號)이 各各 솔로홈런을 터트린 데 힘입어 4回까지 4-2로 앞섰고, 8回 3點을 달아나며 勝負에 쐐기를 박았다. SK 최정은 시즌 8·9號 아치를 連거푸 그렸지만 競技를 뒤집기엔 力不足이었다.

○KIA 1-0 두산(光州·承 윤석민·패 이용찬)

熾烈한 投手戰이 벌어진 가운데 KIA의 集中力이 빛났다. KIA는 5回 2死 1·2壘서 김선빈의 摘示左中間 2壘打로 決勝點을 뽑았다. KIA 윤석민과 두산 이용찬은 完投 맞對決을 펼치며 名品投手戰을 演出했다.

○韓華 15-9 롯데(淸州·承 박정진·패 김성배)

모처럼 한화 打線의 集中力이 살아났다. 0-7로 뒤지던 5回 고동陣의 代打滿壘홈런 等으로 5點을 쫓아간 한화는 7回無慮 8點을 뽑아 單숨에 競技를 뒤집었다. 7-7 同點에서 오선진의 1打點左前適時打로 逆轉에 成功한 한화는 13-7까지 逃亡가며 淸州 홈팬들을 熱狂시켰다.

최용석 記者 gtyong@donga.com 트위터 @gtyong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