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代表팀 主戰GK 戰爭, 이범영의 손 vs 김승규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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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2年 1月 26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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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昇圭 킹스컵 活躍에 이범영 鬪志 불끈
各自의 長點 앞세워 洪監督 눈圖章 노려

2월 6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2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A조 4차전에 출전할 올림픽대표팀이 25일 파주 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 소집되어 훈련을 했다. 골키퍼 이범영. 파주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 2月 6日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2 런던 올림픽 最終豫選 A組 4次戰에 出戰할 올림픽代表팀이 25日坡州蹴球代表팀訓鍊센터(NFC) 召集되어 訓鍊을 했다. 골키퍼 이범영. 坡州 | 김종원記者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올림픽代表팀 主戰 골키퍼 자리를 놓고 ‘손’과 ‘발’의 對決이 熾烈하다.

25日 올림픽팀에 召集된 이범영(釜山·23)과 金昇圭(蔚山·22) 얘기다. 김승규는 “발로 하는 모든 플레이에 自身이 있다”고 强調한 反面 이범영은 “손으로 하는 모든 것에 自信 있다”고 밝혔다. 各其 다른 自身의 長點을 내세워 主戰競爭에서의 優位를 主張했다.

올림픽팀은 이날 坡州NFC에 召集된 가운데 올림픽豫選 사우디戰(韓國時間 2月6日)을 向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召集 첫날 話頭는 主戰守門將이었다. 1月日本 오키나와 轉地訓鍊과 泰國 킹스컵 出戰을 통해 골키퍼 한 자리를 차지했던 하강진(城南·23)李落馬했다. 事實上 런던올림픽 守門將 자리는 이범영과 김승규의 2巴戰으로 좁혀졌다.

그동안 올림픽팀에서 김승규의 役割은 微微했다.

2010年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主戰으로 뛰었으나, 不意의 負傷으로 1年 가까이 올림픽팀에 合流하지 못했다. 그 사이 主戰 골키퍼는 이범영의 몫이었다. 먼발치에서 이범영과 하강진의 主戰競爭을 지켜봐야 했다. 그러나 이番轉地訓鍊과 킹스컵을 통해 김승규는 깊은 印象을 남겼다. 負傷으로 뛰지 못한 지난 1年間의 空白을 떨치고 洪明甫監督의 信任을 되찾았다.

김승규는 “眞正한 主戰競爭은 이제부터 始作이다”면서 이범영과의 對決에서 반드시 勝利하겠다는 覺悟를 내비쳤다. 洪監督은 每競技마다 컨디션이 좋은 選手를 于先起用한다. 反面 이범영은 “지난 1年間主戰으로 뛰면서 便安한 적이 없었다”며 負擔感을 내비쳤다. 그러나 런던올림픽 本選에서 主戰으로 뛰는 選手는 自身이 될 것이라며 剛한 自信感을 보였다.

金昇圭냐 이범영이냐. 果然 누가 런던의 綠色 그라운드에서 웃을 수 있을까.

坡州｜ 박상준 記者 spark47@donga.com 트위터 @sangjun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