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2012] 런던行 티켓부터 잡아라 3:1…太極戰士生存競爭

스포츠동아
入力 2011年 10月 18日 07時 00分

좋아요: 個

12名泰陵入村…來年 2月 4名最終選拔

올림픽에서 跆拳道는 男子 4個, 女子 4個의 金메달이 配定돼 있다. 다만 쿼터制가 適用돼 國家別로 男女 두 體級씩 出戰이 可能하다. 우리나라 跆拳道는 男子 -58kg級과 +80kg級, 女子는 -67kg과 +67kg級이 런던올림픽에 나간다.

이미 아제르바이젠 바쿠에서 열린 世界豫選戰에서 우리나라는 이 4體級에 關한 런던올림픽 出戰權을 確保했다. 男子는 이대훈(용인대) 차동민(韓國가스公社), 女子는 김미경(仁川市廳) 안새봄(三星에스원) 4名이 出戰權을 따왔다.

김세혁 國家代表總監督은 “여기서 代表가 確定되는 것이 아니라 各體級씩 3倍數를 競爭시켜 12名을 태릉選手村에 入村시킨다. 여기에 訓鍊 파트너로 2名씩 더 넣어 5倍數總 20名이 訓鍊中”이라고 說明했다.

太白高地帶訓鍊을 했고 基礎體力을 바탕으로 訓鍊을 쌓는다. 또 電子虎口適應訓鍊도 竝行한다. 얼마 前 치른 全國體典은 中間點檢이었다.

이어 代表팀은 11月18日 이탈리아 海外전훈에 突入한다. 10日間 이탈리아 代表팀과 訓鍊하고, 英國 런던으로 넘어가 프레올림픽에 參加할 豫定이다. 以後 곧바로 프랑스 파리오픈을 치르고 12月中旬歸國한다. 유럽 전훈은 런던올림픽에 對備해 氣候, 時差適應의 目的도 갖고 있다.

特히 長身의 外國選手와의 競技力點檢도 꾀한다. 電子虎口適應은 勿論이다. 12月末代表選手들은 所屬팀으로 一旦 돌아간다. 그리고 2012年 1,2月 2個月間 런던行을 결정짓는 3次評價戰에 들어간다. 2月末까지 올림픽 最終選拔을 끝낼 計劃이다.

代表選手가 決定되면 나머지 選手는 스파링파트너가 돼준다. 以後 런던올림픽까지 集中的인 訓鍊을 進行한다.

김영준 記者 gatzby@donga.com 트위터@matsri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