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커스] SK, 延長10回黃金찬스 不運에 울다

스포츠동아
入力 2011年 9月 9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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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 - 2 SK
<延長 12回>

롯데가 손아섭의 2點 홈런, SK가 김강민의 同點 솔로砲를 주고받으면서 結局兩 팀이 2-2로 맞선 延長 10回末. SK는 先頭打者로 나선 代打 권용관이 右中間 2壘打를 때려내 無事 2壘라는 絶好의 機會를 맞았다. 하지만 SK 쪽으로 넘어가는 듯했던 흐름이 꼬이기 始作했다. 김연훈의 犧牲 번트 唾具에 백스핀이 걸리면서 砲手 앞에 원바운드로 떨어졌다.

自然스럽게 2壘走者 권용관은 3壘에서 非命橫死. 그래도 如前히 1死 1壘機會는 이어졌다. 게다가 打席에는 2安打에 同點 솔로砲를 터뜨렸던 김강민이 섰다. 그러나 김강민의 빗맞은 打毬가 높이 뜨면서 內野를 艱辛히 벗어나 遊擊手 문규현의 글러브 속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타구 判斷을 잘못해 2壘로 달리던 김연훈이 遑急히 1壘로 方向을 바꿨지만 너무 늦은 後. 뒷심과 集中力의 代名詞였던 SK는 千金같은 1勝을 눈앞에서 그렇게 놓쳤다.

文學｜背泳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