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野球先頭三星, KIA와 3連戰 싹쓸이

東亞日報
入力 2011年 7月 29日 03時 00分

이종석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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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SK에 逆轉勝

三星이 熾烈한 先頭 다툼을 벌이고 있는 KIA와의 後半期 첫 3連戰을 싹쓸이하면서 氣勢를 올렸다. 三星은 28日光州에서 열린 KIA와의 訪問競技에서 7-3으로 勝利해 3連勝을 달렸다. KIA는 特定 팀과의 3連戰 시리즈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싹쓸이 敗를 當했다.

三星은 49勝 2無 33敗로 先頭를 維持했고 기아는 52勝 38敗로 順位變動 없이 2位를 이어갔다.

三星은 1-1로 맞선 5回 김상수, 이영우, 박한이의 3連續適時打로 3點을 달아나는 等 4點을 보태 勝負를 갈랐다. 三星은 先頭競爭相對인 KIA와의 올 시즌 맞對決戰績에서도 8勝 6敗로 優位를 維持했다. 三星先發 정인욱은 5와 3分의 2이닝을 던지는 동안 三振 4個를 잡으면서 6安打만 내주고 2失點으로 막는 좋은 投球로 시즌 4勝(1敗)째를 올렸다. 三星은 前날까지 5競技連續無安打에 그쳤던 이영욱이 4打數 3安打 2打點 1盜壘의 活躍으로 3連勝에 힘을 보탰다.

양승호 監督이 後半期大反擊을 期待해 달라고 했던 롯데는 올스타戰以後後半期 첫 勝을 거뒀다. 롯데는 사직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6-4로 勝利해 39勝(3無 42敗)째를 올렸다. 롯데는 이날 競技가 없던 4位 LG와의 勝差를 1.5競技로 좁혔다.

롯데는 0-4로 뒤지다 2回와 3回各各 강민호와 김주찬의 適時打로 2-4로 따라붙은 뒤 5回 전준우의 2打點適時打로 4-4 同點을 만들었다. 팽팽히 맞서던 7回 롯데는 전준우의 좌중월 2點 홈런으로 傳貰를 뒤집어 2點次逆轉勝을 거뒀다. 롯데 先頭打者 전준우는 홈런을 包含해 4打數 3安打 4打點의 活躍으로 팀에 後半期 첫 勝을 안겼다.

LG와 두산의 蠶室競技와 넥센과 한화의 牧童競技는 비가 내려 取消됐다. 取消된 競技는 나중에 따로 열린다.

이종석 記者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