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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子籠球 임달식監督의 ‘鳴梁海戰’|東亞日報

女子籠球 임달식監督의 ‘鳴梁海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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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9月 29日 07時 00分


임달식.스포츠동아DB
임달식.스포츠동아DB
오늘밤 8强 걸린 日本戰
可用 人員 9名으로 相對
李舜臣 將軍을 說明할 때, 흔히 ‘平凡에서 非凡으로 나아갔다’고 말한다. 그는 文科를 工夫하다 32歲의 늦은 나이에, 그다지 뛰어나지 않은 性的으로 武科에 及第했다. 그리고 첫 勤務地는 邊方인 咸鏡道였다. 어찌 보면, 女子籠球代表팀 임달식監督(46·寫眞)의 人生行路度 비슷하다. 세미프로골퍼로의 外道. 그리고 2部 리그 造船臺에서 指導者 生活 始作. 屈曲을 거쳐 女子프로籠球 最强 新韓銀行 監督으로 활짝 꽃피운 것까지.

이제 林 監督은 체코에서 열리는 第16回 世界女子籠球選手權에서 또 하나의 鳴梁海戰을 準備하고 있다. 엔트리는 12名이지만, 選手들이 하나 둘 쓰러진 탓에 代表팀의 可用人員은 9名뿐. 이 選手들 亦是 크고 작은 負傷을 안고 있다. 하지만 代表팀은 變化無雙한 守備戰術로 23日 强豪 브라질을 꺾는 等 宣傳하고 있다. 當時 外國記者들조차 “韓國은 어떻게 40分 내내 존 디펜스를 驅使하느냐”며 長身을 相對로 한 林 監督의 戰術에 關心을 나타냈다. 이제 벼랑끝 勝負. 12强에 進出한 韓國은 29日 日本戰을 이겨야만 8强 進出이 可能하다.

林 監督은 “國際大會는 1競技가 國內리그 챔피언決定戰 2競技 같다”고 했다. 太極마크의 負擔 때문에 스트레스는 極에 達한다. “率直히 日本이 (12强에) 안 올라왔으면 하고 바랐다”고 告白할 만큼 韓日戰은 더 그렇다. 單 12隻의 배로 133隻을 擊破한 鳴梁海戰은 체코에서 再現될 수 있을까. 林 監督은 “딱 5名이 남을 때까지는 해 보겠다”며 覺悟를 다졌다.

브르노(체코)|전영희 記者 setup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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