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펜 復歸 임태훈의 日記 ‘다 내 탓이오’|동아일보

불펜 復歸 임태훈의 日記 ‘다 내 탓이오’

  • 스포츠동아
  • 入力 2010年 9月 25日 07時 00分


24日 새벽 正規시즌 마지막 競技를 앞둔 두산 임태훈(22)은 그동안 間歇的으로 써왔던 日記帳을 펼쳤다.

그리고 한 시즌 동안 自身을 돌아보며 反省과 앞으로의 다짐을 담은 글을 썼다.

첫 番째 文章은 “내 손을 떠난 공은 無條件 내 責任”으로 始作했다. 勿論 不足한 部分이 많았다. 그러나 시즌 後半期에는 好投하고도 勝을 따지 못한 競技가 몇 次例 됐다. 10勝을 올리는 게 目標였지만 結局 9勝에 머물렀다. 하지만 그는 “내가 좀 더 잘 던졌다면 이러한 結果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自身의 탓으로 돌렸다. 理由는 簡單했다. “그래야 妥協의 餘地가 안 생기기” 때문이다.

임태훈은 시즌 始作 前부터 아팠다. 아프다보니 投球밸런스가 무너졌고 스피드가 急減했다. 制球力까지 흔들렸다. 그래서 欲心을 부렸다. 하나씩 고쳐나가야 했는데 急한 마음에 밸런스, 스피드, 制球力을 한꺼번에 되찾으려고 하다가 逆效果가 났다. 그래서 이렇게 썼다. “비록 돌아가더라도 目標를 채우고 새로운 目標를 向해 나아갔어야 했다”고.

포스트시즌에서 그의 補職은 中間繼投다. 周圍에서 ‘불펜으로 가니 제 實力이 나온다’고 하지만 事實 마지막 先發登板이었던 8月 28日 大田 한화戰 때 7이닝 2失點(1自責)하면서 어떻게 던져야할지 感을 잡았다. 그래서 日記의 마지막은 “이제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면 된다”로 끝났다. “임태훈을 위한 팀이 아닌 두산의 임태훈이기 때문”이다.

蠶室 | 홍재현 記者 hong92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