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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野球 롤러코스터] 로이스터 ‘連任支持 廣告’에 눈물 핑…|東亞日報

[재밌는 野球 롤러코스터] 로이스터 ‘連任支持 廣告’에 눈물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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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9月 7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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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球界 뒷談話 이제는 말해 볼래요”

롯데 로이스터 감독. [스포츠동아 DB]
롯데 로이스터 監督. [스포츠동아 DB]
이제 4强 順位싸움度 막바지로 접어든 雰圍氣에요. 하지만 이맘때 프로野球야말로 이런저런 얘기로 豐盛해져요. 收穫의 季節, 가을이거든요. 이番 週에도 롤러코스터엔 얘깃거리가 많아요. ○‘보이지 않는 손’과 輿論

롯데 로이스터 監督이 얼마 前 感動 먹었어요. 一部 팬들이 ‘로이스터 監督 連任 支持’라는 內容을 담아 地域新聞 等에 廣告를 했거든요. 로이스터 監督, 平生 이런 일 처음일 거예요. 廣告를 推進한 인터넷 카페를 直接 訪問해 ‘너무 感謝해 눈물이 났다’고 글도 남겼어요. 디카로 寫眞 찍어 美國 知人들에게 보내 자랑도 했어요. 韓國으로 올 수 있게 다리를 놓아준 보비 밸런타인 監督에게도 보냈대요. 여기까지는 참 흐뭇한 일이에요. 근데 아쉽게도 롯데와 關聯해 요즘 怪所聞이 돌고 있어요. 로이스터 監督 連任 與否와 맞닿아 있는 건데, ‘次期 候補群’으로 꼽히는 某 人士가 인터넷 輿論을 造作하고 있다는 風聞이에요. 믿고 싶지 않은 얘기지만 그 人事는 記事 댓글이나 球團 揭示板을 利用해 自身에게 유리한 쪽으로 輿論을 形成한다는 疑心을 球團 內部에서도 받고 있어요. 그래서 被害者가 생기고 있다는 所聞까지 돌아요. 인터넷 댓글이나 揭示板 글, 좋을 때도 많아요. 正常的인 批判과 激勵는 좋아요. 그러나 그게 아니라면 곤란해요. 이런 所聞이 事實이 아니길 바랄 뿐이에요.

○홍성흔 一家의 不全如前(父傳女傳)

롯데 홍성흔은 요즘 負傷으로 競技에 나서지 못해요. 근데 홍성흔이 빠지면서 代身 猛活躍하는 選手가 나타났어요. 바로 딸 화리(5) 量이에요. 화리 孃은 最近 로이스터 監督과 가르시아에게 예쁜 그림便紙를 썼어요. 直接 그림도 그렸고, 英語로 글도 썼어요. 가르시아에게는 우락부락한 얼굴을 그린 뒤 ‘You are my star(當身의 나의 별)’라고 썼대요. 그리고 로이스터 監督에게도 ‘I love you(사랑해요)’라고 했대요. 지난週 辭職球場 덕아웃에 競技 前 화리 量이 나타났어요. 로이스터 監督은 환하게 웃더니 “便紙 고맙다. 내 冊床 위에 잘 놓아뒀다. 時間 날 때마다 보고 웃는다”며 奇特한 듯 머리를 쓰다듬었어요. 周邊에서 “딸이 나서서 監督에게 로비 벌이냐”고 웃자 홍성흔은 “내가 못 뛰니 딸이 나서네”라며 너스레를 떨었어요. 神奇한 건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英語 便紙 썼다는 것이에요.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 氏는 “따로 英語를 배우지는 않았는데, 두산 時節에 리오스 딸과 親하게 지내더니 英語로 말하고 쓰고 그러네요”라며 겸연쩍게 웃어요. 그러면서 “監督님에게는 너무 失禮를 한 것 같아 憫惘해 죽겠다”라며 몸둘 바를 몰랐어요. 얼굴을 그린 뒤 온통 검은色 크레파스로 色漆을 해버렸다는 거예요. 하지만 로이스터 監督 全혀 氣分 傷하지 않았나 봐요. 純粹한 童心을 읽어서인지 “너무나 感動 받았다”고 말하니까요.

○柳賢振과 정민철 코치의 손 크기

스포츠동아는 9月 4日子 ‘전영희 記者의 好奇心 天國’에서 ‘손이 큰 投手가 더 有利할까’라는 疑問을 다뤘어요. 생생한 寫眞이 있어야 더 빛이 날 테니 適當한 ‘모델’을 苦悶했고, 문득 손 크기로 有名했던 投手와 손 작기로 有名한 投手가 한솥밥을 먹고 있다는 게 생각났죠. 맞아요. 한화의 정민철 코치와 柳賢振이에요. 둘은 共通點이 많아요. 高卒 新人으로 入團해 每年 꾸준히 起伏 없는 好成績을 냈고, 强速球와 制球力에 이닝이터의 面貌까지 두루 갖춘 에이스로 脚光받았죠. 다른 게 있다면 오직 손 크기. 둘이 그라운드에 서서 兩 손을 모으자 九章 안에 있던 수많은 사람의 視線이 集中됐어요. 鄭 코치의 손가락이 류현진의 것보다 한 마디 程度나 길었으니까요. 처음엔 쑥스럽게 손만 맞대던 두 사람은 周邊의 熱狂的인 反應에 서로 지긋한(?) 눈빛으로 마주보는 等 各種 포즈를 取하며 周邊을 웃겼어요. 근데 이 때 슬그머니 成俊 코치가 덕아웃 뒤로 사라졌어요. 그 사이 鄭 코치와 류현진의 撮影이 끝났고요. 뒤늦게 달려나온 成 코치의 손에는 디지털 카메라가 들려 있었죠. “두 사람 손을 찍어놓고 싶었는데…”라면서요.

○엉뚱한 門 공손히 두드린 정근우와 김강민

얼마 前 光州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정근우가 김강민을 데리고 KIA 덕아웃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갔어요. 지난해 韓國시리즈 때 서재응, 김종국과 ‘한판’ 붙었던 정근우, 아무래도 KIA 덕아웃 어려워요. 무서운 古參이라도 만나면 “넌 뭐다냐?”라는 소리 들을지 몰라요. 그래도 아시안게임 代表팀 拔擢에 목매고 있는 後輩, 조범현 監督에게 人事라도 시키기 위해 勇氣를 냈어요. 遠征팀 選手가 홈팀 監督室을 두드리는 건 드문 일이에요. 조 監督 房을 찾는 他팀 選手는 1年에 고작 박경완, 진갑용 等 ‘愛弟子’들 뿐이에요. 정근우, 김강민 操心스럽게 덕아웃 監督 椅子 뒤쪽에 있는 門을 노크했어요. 그러나 아무 소리가 없어요. 다시 “監督님”이라고 조심스럽게 불러보지만 亦是 돌아오는 건 沈默뿐이에요. ‘안계시나? 어떡하지?’ 苦悶하는 刹那 KIA 關係者들은 고개를 갸웃해요. 정근우가 공손히 두드린 門은 덕아웃에서 複道로 들어가는 門이었어요. 光州 監督室이 처음이라 엉뚱한 곳 두드렸어요. 結局 물어 물어서 複道 끝에 있는 監督室 찾아갔어요. 손발이 오그라드는 瞬間이었지만 어쨌든 김강민 堂堂히 太極마크 달았어요. 함께 뽑힌 정근우의 마음도 뿌듯해요.

○박한이의 連打席홈런에 화들짝 놀란 사람들

三星 박한이가 5日 辭職 롯데戰에서 여러 사람을 놀라게 했어요. 勿論 第一 놀란 사람은 自身이래요. 2回 2-4로 쫓아가는 2點홈런에 이어 3回에는 5-4로 逆轉하는 솔로홈런을 친 거예요. 事實 昨年 시즌 마치고 FA 되고도 박한이가 푸待接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理由는 長打力 때문이에요. 한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세 자릿數 安打는 쳤지만 두 자릿數 홈런은 2004年이 마지막이었거든요. 근데 2001年 프로에 데뷔한 뒤 10年 만에 처음 이날 한 競技에서 두 番이나 아치를 그린 거예요. 2番째 홈런 치고 덕아웃에 돌아왔더니 모두 놀란 토끼마냥 눈이 휘둥그레져서는 自己를 쳐다보더래요. 그 中 第一 壓卷은 선동열 監督이에요. 선 監督은 “來日 해는 西쪽에서 뜨겠다”며 허허 웃고 말았다네요. 京畿 마치고 새벽에 大邱 집에 到着했더니 탤런트인 아내 조명진 氏도 무척 반겨줬대요. 曺 氏는 “다 내가 꿈을 잘 꿔서 그런 줄 알아”라며 前날 꿈 얘기를 해주더래요.스포츠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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