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盜壘追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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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9月 6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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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年連續 ‘20-20’, 盜壘 3個·홈런 4個 남아

클리블랜드의 ‘啾啾트레인’ 추신수(28)가 2年連續 ‘20홈런-20盜壘’ 클럽을 向해 猛烈히 뛰고 있다.

추신수는 5日(韓國時間) 세이프코필드에서 벌어진 시애틀과의 遠征競技에 3番打者右翼手로 選拔出場해 3打數 2安打 1볼넷 1打點 1得點을 올리며 盜壘 1個를 追加했다. 이로써 시즌 17番째 盜壘를 記錄한 추신수는 호타준족의 象徵인 ‘20-20’에 盜壘 3個와 홈런 4個를 남겨놓게 됐다. 前날 2打數無安打 2볼넷으로 0.294로 떨어졌던 打率은 시즌 40番째 멀티히트 競技(2安打以上競技)로 0.296(459打數 136安打)까지 올라 3割進入을 눈앞에 뒀다.

1回初 2死走者 없는 狀況에서 첫 打席에 나선 추신수는 시애틀 選拔 데이비드 폴리를 相對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나간 뒤 다음打者 트래비스 해프너 打席 때 奇襲的으로 2壘盜壘를 敢行했다. 相對捕手 조시 바드는 2壘에 공을 던져보지도 못했다. 이어 해프너의 右翼手 앞 安打 때 홈을 파고들어 先取得點이자 決勝得點을 올렸다. 시즌 66得點째. 2-0으로 앞선 3回初無死 1·2루서는 右前適時打로 2壘走者 마이클 브랜틀리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즌 69番째 打點으로 個人通算 250打點에 1個差로 다가섰다. 5回初 2壘 땅볼로 물러난 뒤 7回初에는 相對 2番째 投手인 左腕 크리스 세든을 相對로 右翼線上 2壘打(시즌 28號)를 때려냈다. 추신수의 猛活躍에 힘입어 클리블랜드는 4-2로 勝利했다.이재국 記者 key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