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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스토리] ‘便宜店집 큰딸’ 世界 征服|東亞日報

[서희경 스토리] ‘便宜店집 큰딸’ 世界 征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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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3月 29日 18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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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사진제공=KLPGA]
서희경. [寫眞提供=KLPGA]
水泳, 스키에 이어 偶然히 잡은 골프채가 運命을 바꿨다.

京畿道 수원시 亞洲大學校 近處 便宜店집 딸이 큰일을 해냈다. 아버지 서용환(51) 氏는 딸에게 여러 가지 運動을 가르쳤다. 처음 始作은 水泳이었다. 4살 때부터 배운 水泳은 9살에 그만뒀다. 每日 물속에서 살다보니 中耳炎에 시달려 어쩔 수 없이 水泳을 그만뒀다. 그 다음 스키를 배웠다.

그러나 겨울 스포츠이다 보니 여름에는 海外에 나가서 練習해야 하는 게 負擔됐다. 父母님도 어린 딸을 海外까지 내보내야 하는 게 不安했다.

結局 스키도 그만뒀다. 水泳과 스키에 이어 始作한 게 골프였다.

아버지와 함께 갔던 演習場에서 ‘골프를 배워보라’는 프로의 勸誘를 받고 始作했다. 그때가 서희경이 11살 때다. 基礎體力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運動을 배웠던 德인지 골프에 素質을 보였다. 2年이 지난 13살 때부터 大會에 나가기 始作했으니 빨리 實力이 늘었다고 할 수 있다.

中學校 進學 前 暫時 골프채를 놓기도 했던 서희경은 낙생고 在學時節 國家代表 常備軍으로 拔擢될 程度로 實力을 인정받았다. 프로에 入團했다.

그러나 프로에 들어와서 서희경은 쉽게 注目을 받지 못했다. 3年間 優勝이 없었다. 그가 注目받기 始作한 건 2008年 8月 하이원컵SBS채리티오픈에서 뒤늦게 生涯 첫 勝을 申告하면서부터다.
그의 첫 優勝 뒤에는 親舊 紅欄(24)의 友情이 있었다. 먼저 優勝을 經驗했던 紅欄은 自身의 優勝재킷을 서희경에게 벗어주며 優勝을 祈願했다.

基(氣)를 넘겨받은 서희경의 活躍은 想像 以上이었다. 支存 신지애를 뛰어넘었다. 3個月 동안 無慮 6勝을 쓸어 담아 신지애에 이어 賞金랭킹 2位를 記錄했다. 2009年에는 國內 1人者로 우뚝 섰다. 메이저 大會에서만 3勝을 하는 等 總 5勝을 하며 賞金, 多勝, 最低打數, KLPGA 對象을 싹쓸이했다.

지난해 12月 21日에는 스포츠동아와 東亞日報, 스포츠토토가 共同 主催한 東亞스포츠對象 女子골프部門 올해의 選手로 選定돼 名實相符 國內女子골프의 至尊으로 認定받았다. 그러나 서희경은 國內 1人者로 滿足하지 않았다. 그의 皮膚를 보면 지난겨울을 얼마나 酷毒하게 보냈는지 알 수 있다. 검게 그을린 皮膚와 탄탄해진 몸매가 昨年 시즌 때의 모습과는 영 딴판이었다.

서희경은 12月 末부터 스승 고덕호 프로와 함께 轉地訓鍊을 떠났다. 다른 選手들은 最小 2~3週 程度 休息을 하고 轉地訓鍊 計劃을 세운 反面, 서희경은 12月 19日 차이나 레이디스오픈이 끝나고 重要한 몇 個의 施賞式에만 參席한 後 곧바로 하와이行 飛行機를 탔다.

訓鍊은 7週間 이어졌다. 每日같이 演習場과 필드에서 時間을 보냈다. 가장 重點을 둔 部分은 웨이트 트레이닝이었다. 個人 트레이너를 雇用해 體力 訓鍊에 神經 썼다. 7週間의 訓鍊을 마친 서희경은 더욱 剛해졌다. 드라이버 샷 距離가 20야드 程度 길어졌고, 아이언 샷이 크게 安定됐다.
訓鍊의 成果는 成績으로 이어졌다. 2010 시즌 첫 出戰한 ANZ레이디스마스터즈에서 유럽과 LPGA 투어의 江湖에 맞서 共同 4位에 올랐다.

이어진 濠洲女子오픈에서도 共同 10位에 오른 서희경은 海外 舞臺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自信感을 얻었다. 스폰서 招請을 받아 出戰한 이番 大會에서 큰 期待는 하지 않았지만 컨디션이 좋았다. 以前까지는 LPGA 투어에 出戰할 때 萎縮됐었지만 이番엔 달랐다. 마음이 便했다. 亦是 마음을 비운 사람은 世上에서 무서울 게 없었다.

주영로 記者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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