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砲로 離脫리코’ 訓鍊 突入
2009國際水泳聯盟(FINA) 世界選手權大會에 出戰한 ‘마린보이’ 朴泰桓(20·단국대)이 또 한番 金빛 물살을 가르기 爲한 準備를 着着 進行 中이다. 特히 26日(以下 韓國時間) 始作되는 400m 豫選을 5日 앞두고 몸 狀態를 90%% 까지 끌어올리며 憂慮됐던 現地 適應에 完全히 成功했다.
박태환은 21日부터 決戰이 열리는 이탈리아 로마의 大會 公式水泳場 砲로 이탈리코에서 訓鍊을 始作했다. 때맞춰 現地에 到着해 박태환의 訓鍊을 지켜본 노민상 代表팀 監督은 박태환의 몸 狀態를 確認하고는 큰 滿足感을 드러낸 것으로 傳해진다. 大韓水泳聯盟 이동운 總務理事는 “노민상 監督이 現地에서 체크한 結果, 박태환이 練習訓鍊에서 自身의 最高記錄 90%%에 到達하고 있다. 自身의 力量을 最大限 發揮할 수 있는 컨디션에 到達했다. 나머지 10%%는 大會當日 컨디션과 集中力이기 때문에 最適의 몸 狀態로 競技를 앞두고 있다”고 說明했다.
로마는 서울과 7時間의 時差, 連日 攝氏 30度가 넘는 더운 날씨에 休暇철로 매우 混雜한 交通 等 現地適應에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여러 惡材가 있었다. 朴泰桓度 炭酸이 섞여있는 食水가 몸에 맞지 않다고 呼訴, 航空便을 利用해 國內에서 生水가 攻守되기도 했다. 컨디션調節에 惡材가 있었지만 박태환은 18日 일찌감치 現地에 到着해 時差問題를 完全히 克服했고, 支援팀의 발 빠른 對應으로 最上의 몸 狀態를 維持하고 있다. 박태환의 2008베이징올림픽 金메달의 숨은 功臣이었던 體育科學硏究院(KISS) 송홍선 博士는 “演習때 90%% 以上 記錄이 나온다면 몸 狀態가 매우 좋은 것 같다. 大會 初盤 200m와 400m에서 어떤 成跡을 올릴지 期待된다”고 밝혔다. 豫想보다 빨리 몸 狀態를 最高潮로 끌어올린 박태환은 400m 豫選 始作 前까지 競技感覺 回復과 컨디션 維持에 專念할 計劃이다. 이동운 理事는 “時差適應이 가장 關鍵이었는데 成功的인 狀態다. 박태환이 베이징올림픽 以後 펠프스 等 世界的인 톱클래스 選手들과 競技를 해보지 않았다. 올림픽과 選手權은 다르기 때문에 豫選始作 前까지 競技感覺을 빨리 되찾는 게 關鍵이다”고 注文했다.
이경호 記者 ru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