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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延長優勝 메이저 첫 키스… 브리티시오픈 最終R|東亞日報

싱크, 延長優勝 메이저 첫 키스… 브리티시오픈 最終R

  • 入力 2009年 7月 21日 08時 34分


골프가 잘 다듬어진 코트에서 열리는 競技였다면 優勝은 恒常 타이거 우즈의 차지가 됐을 것이다. 그러나 골프는 있는 그대로의 自然에서 열린다. 그래서 變數도 많다.

20日(韓國時間) 스코틀랜드 에어셔 턴베리 링크스 에일社 코스(파70·7204야드)에서 幕을 내린 第138回 브리티시오픈(總賞金 830萬 달러)의 優勝컵은 豫想을 깨고 스튜어트 싱크(美國)에게 돌아갔다.

싱크의 優勝까지는 숱한 變數가 作用했다. 노장 톰 왓슨의 鬪魂에, 皇帝 우즈의 沒落,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의 助演 等이 스쳐갔다. 先頭 왓슨에 3打差 共同 6位로 4라운드를 始作한 싱크는 2언더파 278打로 왓슨과 동타를 이룬 뒤 延長戰에 突入했다. 4個홀에서 치러진 延長에서 6打를 앞서 頂上에 올랐다.

競技가 進行되는 내내 優勝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싱크는 72番째인 18番홀(파4)에서 찾아온 機會를 놓치지 않은 게 優勝의 原動力이 됐다. 3.5m 距離의 쉽지 않은 버디를 성공시키며 延長戰 機會를 얻었다.

. 5番, 6番, 17, 18番홀 4個홀에서 열린 延長戰 勝負는 쉽게 끝났다. 5番홀(파4)에서 파를 잡아 낸 싱크가 보기를 적어낸 왓슨을 앞서 나갔고, 6番홀(파3) 파에 이어, 17番홀(파5) 버디로 優勝의 쐐기를 박았다. 이 홀에서 왓슨은 티 샷을 깊은 러프에 빠뜨리면서 더블보기로 무너졌다.

싱크는 이番 大會 優勝으로 通算 6勝째가 됐다. 메이저大會 優勝은 이番이 처음이다.

프레지던트컵과 라이더컵에서 美國代表로 各各 3回와 4回 參加했고, 월드컵에도 2次例나 出戰할 程度로 實力을 인정받아 왔다.

뛰어난 活躍에도 싱크가 特級스타로 인정받지 못한 理由는 메이저大會와 같은 큰 大會에서 뛰어난 活躍을 펼치지 못했지 때문이다.

昨年 2月 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決勝까지 進出했지만 우즈에게 8홀差 完敗를 當했고, 같은 해 4月 마스터스에서는 共同 3位에 오르며 最高 成跡을 냈지만 깜짝 活躍에 지나지 않았다.

이番 大會 優勝으로 싱크는 確實한 톱스타가 됐다.

지난 4月 마스터스 大會 때 왓슨과 練習 라운드를 하고 나서야 왓슨이 아직도 現役으로 뛰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싱크는 “왓슨과 競技한 것은 榮光이다. 왓슨은 모든 選手를 꺾었지만 나를 이기지 못했다. 나는 새로운 골프 人生을 始作할 것”이라며 기뻐했다.

1982年 닉 八道의 優勝 以後 27年 만에 英國人 優勝을 노린 리 웨스트우드는 18番홀 보기로 크리스 우드(잉글랜드)와 함께 1언더파 279打로 共同 3位.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레티프 구센(南아共), 매튜 고긴(濠洲)李 이븐파 280打로 共同 5位, 어니 엘스(南아共)는 소렌 한센(스웨덴), 저스틴 레너드(美國), 리차드 존슨(덴마크)과 함께 共同 8位로 競技를 마쳤다.

주영로 記者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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