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는 13日(韓國時間) 美國 펜실베이니아주 베슬리헴의 사우컨밸리 골프場 올드코스(파71.6千740야드)에서 열린 大會 最終라운드에서 이븐파를 記錄, 合計 이븐파 284打로 1打差 逆轉 優勝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은희는 LPGA투어 通算 2勝에 成功했으며 박세리(32), 김주연(28), 박인비(21.SK텔레콤)에 이어 US女子오픈을 품에 안은 네番째 韓國人 選手가 됐다. 優勝賞金은 58萬5千 달러.

또 韓國은 2年 連續 US오픈 優勝을 차지하며 世界最强임을 다시 한 番 확인시켰고, 太極娘子들은 이番 시즌 6勝을 合作하게 됐다.

한 篇의 드라마였다. 17番홀까지 1오버파를 記錄해 共同先頭를 달렸던 지은희는 마지막 18番홀(파4)에서 거짓말 같은 버디퍼팅을 성공시켰다. 티샷을 페어웨이에 잘 떨어뜨린 지은희는 세컨샷이 홀컵에서 7m假量 떨어져 쉽지 않은 버디퍼팅을 남겨놨다. 퍼팅에 失敗할 境遇 臺灣의 캔디 쿵(1오버파)와 延長戰을 펼쳐야 하는 狀況.

하지만 지은희는 흔들리지 않았고 그女를 떠난 볼은 거짓말처럼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 버디로 連結됐다. 지은희가 짜릿한 逆轉優勝을 만들어내며 메이저퀸으로 登極한 것. 大會가 지은희의 優勝으로 마무리되자 臺灣의 쿵은 虛脫한 表情을 지었다.

짜릿한은 優勝이었다. 先頭에 2打를 뒤진 이븐파로 마지막라운드를 始作한 지은희는 全般나인을 1오버파로 마쳤다. 게다가 10番홀(파4)에서 뼈아픈 더블보기를 記錄해 優勝은 쉽지 않아 보였다.

그렇지만 지은희는 後半 들어 무서운 集中力을 發揮했다. 13番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지은희는 14番홀(파4)에서 20m가 넘는 버디퍼팅을 성공시켜 다시 先頭그룹에 合流했다.

16, 17番홀(以上 파3)에 가까스로 派를 維持한 지은희는 마지막 18番홀에서 버디찬스를 잡았고, 까다로운 퍼팅을 沈着하게 집어 넣어 길었던 勝負를 優勝으로 마무리했다.

이番 大會에서도 韓國은 많은 太極娘子들이 스코어보드 上位圈에 이름을 올렸다. 지은희의 優勝을 비롯해 김인경(21.하나金融)李 2오버파 286打로 共同 3位에 올랐고, 최나연(22.SK텔레콤), 背景은(25), 박희영(22.하나金融)이 共同 9位(5오버파 289打)를 차지, 모두 5名의 選手가 톱10 進入에 成功했다. 신지애(21.미래에셋)는 7오버파 291打에 그쳐 共同 13位로 大會를 마무리했다.

한便, 大會 내내 先頭그룹을 形成하며 優勝을 노렸던 美國의 크리스티 커는 지은희의 끈질긴 追擊을 견뎌내지 못해 共同 3位로 밀려났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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