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부러워하는 釜山 팬들의 熱狂的인 應援. 그리고 最高 人氣球團 롯데. 그러나 그 속에도 말 못할 苦悶이 숨겨져 있었다.

10日 木洞 히어로즈戰 直前 이대호는 허리痛症을 呼訴했다. 그러나 로이스터 監督은 出張오더에 4番 1窶籔로 이대호의 이름을 써넣었다. 로이스터 監督은 “休息이 必要할 때지만 只今 이대호를 라인업에서 뺄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熾烈한 4强싸움을 벌이고 있는 롯데는 主軸 選手들의 負傷으로 苦心이 크다. 이런 狀況인 만큼 올스타브레이크는 많은 選手들이 盞負傷과 體力低下로 苦生하고 있는 롯데에게 꼭 必要한 補藥이다.

그러나 롯데 選手들은 올스타브레이크에도 맘 놓고 쉴 수 없다. 10日까지 올스타 팬 投票에서 롯데는 강민호(寫眞), 김주찬, 홍성흔, 가르시아, 曺盛煥까지 5名이 不動의 1位를 달리고 있다. 3壘手 部門에서 이대호는 두산 김동주를 바짝 追擊하고 있고, 遊擊手도 두산 손시헌과 박기혁의 票差가 크지 않다.

올스타 候補 中 이대호와 함께 강민호는 骨盤 浮上, 김주찬은 손가락 負傷으로 出戰하지 못하고 있다. 홍성흔度 體力的으로 負擔이 큰 狀態다. 4日間의 올스타브레이크는 컨디션 回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時間이다.

로이스터 監督은 “選手 뿐 아니라 監督에게도 休息이 必要한 무더운 여름이다”고 弄談한 뒤 “팬들이 뽑은 올스타戰의 意味는 그 어떤 것보다 높다. 뽑히면 氣分 좋게 光州에 가야한다. 그러나 率直히 팀에 負傷 選手가 워낙 많아 休息이 必要한 것은 事實이다”며 “다른 팀 選手들은 4日 쉴 때 우리 팀 主戰 選手들 大部分은 이틀 休息 後 올스타戰 競技를 해야 한다. 最高 人氣 팀의 幸福한 苦悶이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木洞｜이경호 記者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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