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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환의 春夏秋冬] 주먹九九式 野球行政, 이제 그만하시죠|동아일보

[이광환의 春夏秋冬] 주먹九九式 野球行政, 이제 그만하시죠

  • 入力 2009年 7月 2日 08時 27分


프로野球 監督에겐 基本的으로 3가지 責務가 주어진다. 勝利, 재미있는 競技, 選手保護다.

이기는 것은 當然之事고, 이기더라도 재미가 없어 觀衆이 늘지 않으면 비즈니스로서 失敗다. 그래서 監督을 필드 매니저라고 부르는 것이다.

點數差가 많이 나고 게임차가 많이 나 익사이팅한 맛이 떨어지면 關心度 멀어지게 마련이다. 多幸히 最近 僅少한 差異로 各 팀이 血戰을 벌이는 것은 매우 鼓舞的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다음은 選手保護다. 近來 選手保護에 對해서는 그 重要性이 漸次 浮刻되고 있다. 이기는 것이 重要하지 選手保護가 優先할 수 없다는 論理가 支配的이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經驗的으로 選手保護가 結局 이기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負傷으로 主力選手들이 離脫하면 成績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그들을 좋아하는 팬들도 球場을 찾는 발걸음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特히 投手의 分業化가 確立된 요즈음에는 過去처럼 時도 때도 없이 마운드에 올릴 수 없다.

競技 中에 發生하는 負傷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訓鍊 中에 不注意로 입게 되는 傷害는 말할 것도 없고 無理한 마운드 運營의 結果로 徐徐히 進行되는 스포츠 障害는 選手壽命을 短縮시키기 때문에 監督의 管理義務가 必要한 것이다.

卽 팀의 財産管理를 疏忽히 해서는 안 된다는 意味다.

지난週 KIA-SK의 12回 延長戰 結果를 보면서 김성근 監督의 立場을 理解할 수 있다. 6個月 間의 戰爭 中 所得 없는 結果에 投資할 監督이 몇이나 있겠는가. 問題는 生前 듣도 보도 못한 稀罕한 計算法으로 팀 順位表만 어지럽히는 制度가 해프닝의 主犯이 아닌가 생각한다.

왜 우리는 제대로 된 制度를 定着하지 못하는가. 韓國 實情이 어떠니 하면서 變則을 만들고, 또 變則을 낳고…, 언제까지 洞네野球처럼 制度가 變해야 하는가 말이다.

프로野球가 進一步하려면 現場보다 行政 쪽이 더 많이 工夫해야 한다. 말도 많고 頉도 많은 꼴을 더 以上 보지 않으려면….

野球인

프로野球의 基本哲學은 마라톤과 같다. 하루에도 죽었다 살았다를 數없이 외치며 山넘고 물건너 구비구비 돌아가는 人生의 縮小版에서 팬들과 함께 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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