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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 오너의 골프觀은 ‘3代 3色’|東亞日報

三星 오너의 골프觀은 ‘3代 3色’

  • 入力 2009年 6月 3日 02時 56分


李秉喆→自身과의 싸움

李健熙→매너와 에티켓

李在鎔→비즈니스 수단

三星 오너 3代(三代)의 特徵을 比較한 얘기가 財界에서 話題가 되고 있다. 故 이병철 삼성그룹 創業主, 李健熙 全 그룹 會長, 李在鎔 三星電子 專務의 서로 다른 골프館(觀)이 代表的이다.

2日 三星 및 財界 關係者들에 따르면 이 創業主는 골프를 ‘自身과의 싸움’으로 여긴 反面 이 前 會長은 ‘매너와 에티켓의 스포츠’로 定義했다. 國際 經驗이 많은 이 專務는 골프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手段’으로 삼고 있다.

이 創業主와 골프 라운드를 즐겼던 故 정주영 現代그룹 名譽會長은 “湖巖(李 創業主의 號)李 勝負에 臨하는 姿勢는 골프를 칠 때 드러난다”며 “自身이 願하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던 것에 對해 스스로 龍仁乙 못했다”고 回顧한 바 있다. ‘골프는 自身과의 싸움’이란 이 創業主의 골프觀이 그대로 묻어나는 說明인 셈이다.

國際올림픽委員會(IOC) 委員인 李 前 會長은 1993年 ‘마누라와 子息만 빼고 다 바꾸라’는 神(新)經營을 宣言한 뒤 野球, 럭비와 함께 골프를 ‘三星의 3代 스포츠’로 指定했다. 그는 “審判이 안 따라다니는 골프에서는 에티켓과 매너, 그리고 自律을 배워라”라고 强調하곤 했다. 이 專務는 골프에 무거운 意味를 附與하기보다 글로벌 主要 顧客들과의 원활한 疏通을 위한 一種의 手段(tool)으로 보는 實用的 接近을 하고 있다고 三星 關係者들은 傳했다. 三星 特檢 裁判이 進行 中이던 올 2月 美國에서 開幕된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골프大會에 出戰하려 했던 것도 같은 脈絡이다. 當時 三星의 參謀들은 골프에 對한 韓國 社會의 否定的 認識 때문에 戰戰兢兢했지만 이 專務는 “主要 顧客社의 (參席) 要請을 拒絶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態度를 보였던 것으로 傳해졌다.

부형권 記者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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