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年 남아공월드컵 아시아地域 最終豫選戰을 치르면서 許丁茂號가 크게 달라진 點은 選手들이 ‘알아서’ 움직인다는 것이다. 代表팀 코칭스태프는 K리그 競技를 消化하고 代表팀에 合流한 選手들의 體力을 高麗, 하루에 한次例 訓鍊하는 境遇가 大部分이었다.

그러자 選手들은 不足한 訓鍊量을 스스로 채워나가고 있다. 許丁茂號에 ‘自律’이라는 키워드가 자리 잡은 背景이다.

7日(韓國時間) 열리는 UAE戰을 앞두고 두바이에서 訓鍊 中인 代表팀은 現地 낮 氣溫이 攝氏 40度를 넘어 午後 7時(現地時間)부터 單 한次例만 訓鍊하고 있다. 選手들은 팀 訓鍊을 除外한 나머지 時間을 割愛해 個人運動을 하며 컨디션 維持에 神經을 쓰고 있다.

午前 일찍 아침食事를 마친 選手들은 大部分 호텔의 웨이트트레이닝센터를 찾는다. 이들은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거나 러닝머신을 뛰면서 몸을 만든다. 點心 食事 以後에도 웨이트트레이닝센터에는 대한축구협회를 象徵하는 虎狼이 마크가 붙은 옷을 입은 選手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代表팀의 한 關係者는 “以前에도 스스로 訓鍊하는 選手들이 있긴 있었지만 이番처럼 많은 적이 없었다”며 “언제부턴가 代表팀에 自律 訓鍊이 자리 잡고 있다”고 雰圍氣를 傳했다.

또한 코칭스태프는 選手들의 競技場面을 個人別로 編輯한 資料를 나눠줘 選手들이 알아서 活用하도록 한다. 相對팀 競技 場面이 담긴 비디오도 個人 支給하며, 選手들이 스스로 느끼면서 競技를 準備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밑바탕에는 코칭스태프의 끊임없는 새로운 얼굴 拔擢과 不振한 選手 退出이라는 基本 原則이 크게 作用하고 있다. 허정무 師團은 出帆 以後 繼續해서 새로운 얼굴을 拔擢하고, 이름값이 있는 選手라도 期待 以下의 플레이를 보이면 假借 없이 差出對象에서 除外시켰다.

그러다보니 以前까지 代表팀 붙박이 멤버라고 불렸던 選手들도 緊張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競爭에서 살아남는 者만이 월드컵 本選行이 可能하다는 雰圍氣가 자리를 잡으면서 選手들은 말 안 해도 ‘알아서’몸을 움직인다.

두바이(UAE) ｜ 최용석 記者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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