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强은 이제 꿈이 아니라 現實이다.”
太極戰士들은 世界 最强 프랑스와 對等한 競技를 펼치는 놀라운 戰力 向上을 誇示했고 國民들은 아낌없는 應援으로 支援射擊을 하는 等 秒읽기에 들어간 2002월드컵이 마침내 뜨거운 熱氣로 달아오르고 있다.
韓國蹴球代表팀은 26日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지네딘 지단 等 ‘베스트 11’李 總 出戰한 優勝候補 프랑스代表팀을 맞아 박지성과 설기현이 잇따라 골을 터뜨리는 等 始終 팽팽한 接戰을 펼친 끝에 2-3으로 졌다.
韓國은 前半 16分 프랑스의 골잡이 트레제게에게 先取골을 내줬으나 26分 박지성의 同點골과 41分 설기현의 헤딩 逆轉골로 全般을 2對1로 앞섰다. 韓國은 後半 프랑스와 接戰을 펼쳤으나 8分 크리스토프 뒤가리에게 同點골을 내주고 44分 프랑크 르뵈프에게 逆轉골을 許容, 아쉽게 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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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畵面撮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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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의 첫番째 골場面
그러나 大部分의 市民들은 지난해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지단과 앙리 等이 빠진 프랑스에 0-5로 진 韓國이 不過 1年새 눈부신 戰力 向上을 이룬 것을 보고 “16强 進出이 決코 헛된 꿈이 아니다”며 韓國팀의 善戰을 기뻐했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全國 大部分의 都心 거리는 TV를 보기 위해 일찍 歸家한 市民들로 눈에 띄게 車輛이 줄어 閑散한 모습이었으며 ‘蹴球應援 1番地’로 자리잡은 서울 세종로 一帶는 ‘붉은 惡魔’ 會員과 市民 數千名이 몰려 열띤 應援戰을 펼치는 壯觀을 演出했다.
한便 월드컵 開幕을 닷새 앞둔 이날 브라질과 中國 等 出戰國 選手들이 續續 入國, 訓鍊캠프를 차리고 本格的인 適應 訓鍊에 나서면서 월드컵 熱氣가 本格 高調됐다.
特別取材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