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世界는 22日 春川 湖畔體育館에서 열린 2001女子프로籠球 여름리그에서 한빛은행 한새를 相對로 76-65로 勝利하며 先頭를 疾走했다. 여름리그 들어 新世界가 敗한 것은 13日 국민은행 세이버스前이 唯一. 라이벌 三星生命 비추미의 沒落 以後 新世界의 獨走가 오히려 女子프로籠球의 人氣 回復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評을 들을 程度다.

그나마 新世界를 牽制할 것으로 展望되던 한빛은행과 현대 하이페리온, 국민은행도 新世界와 큰 戰力差를 드러내며 中位圈에서 ‘도토리 키재기’싸움을 하고 있는 等 新世界 獨走의 들러리 身世를 면치 못하고 있는 實情.

新世界는 이날 3쿼터까지 49-50으로 뒤졌으나 6個팀을 통틀어 가장 威力的인 得點 루트로 浮上한 정선민(29點)과 안다(24점)가 4쿼터에만 各各 8點과 11點을 넣는 等 27得點하며 15得點에 그친 한빛은행의 막판 追擊에 쐐기를 박았다.

淸州室內體育館에서 열린 競技에서는 현대가 김영옥과 샌포드(異常 16點)의 活躍에 힘입어 금호생명 팰컨스를 69-52로 꺾고 7勝5敗를 記錄하며 2位로 올라섰다.

<김상호기자>hyangs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