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프로野球］페티테－웨트랜드－스몰츠 投手３部門 올스타

入力 1996年 10月 31日 20時 2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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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프로野球 월드시리즈 챔피언인 뉴욕 양키스의 앤디 페티테, 존 웨트랜드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존 스몰츠가 AP通信이 選定한 올시즌 投手 3個部門 올스타로 뽑혔다. AP通信은 31日野球記者와 放送解說家 1百75名을 相對로 올스타 投票를 벌여 왼쪽 先發에 페티테, 오른쪽 選拔에 스몰츠, 마무리에 웨트랜드를 各各選定했다. 또 砲手에는 LA 다저스의 마이크 피아자가 選定됐고 1壘手에는 오클랜드 에이스의 마크 맥과이어, 2窶籔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척 노블락, 3窶籔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캔 카미니티, 遊擊手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各各 뽑혔다. 外野手에는 시애틀의 캔 그리피 주니어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알버트 벨, 텍사스 레인저스의 후안 곤살레스가 나란히 選定됐고 指名打者의 몫은 미네소타의 폴 몰리터에게 돌아갔다. 打率 0.358로 메이저리그 打擊 1位에 오른 로드리게스는 1百51票로 最多得票者가 됐으며 노블락은 로베르토 알로마(볼티모어 오리올스)를 1票差로 따돌리고 올스타에 뽑혔다. 피아자와 벨은 지난해에 이어 連續으로 올스타에 選定됐고 리그別로는 내셔널리그가 3名(스몰츠, 피아자, 카미니티)인 反面 아메리칸리그는 9名. AP通信은 이와 함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토니 라루사監督을 「올해의 監督」으로 選定했다. 라루사는 이로써 83年 시카고, 92年 오클랜드監督時節에 이어 세番째로 「올해의 監督」賞을 受賞했다. 올해 세인트루이스로 移籍한 라루사監督은 지난 87年以後 9年만에 所屬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며 名匠으로서의 眞價를 유감없이 發揮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