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成均館醫大 敎授들 “週1回 自律 休診”… 全南大-계명대도 檢討|東亞日報

成均館醫大 敎授들 “週1回 自律 休診”… 全南大-계명대도 檢討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25日 03時 00分


코멘트

[醫療混亂 長期化]
全國 擴散… 醫大 40곳中 22곳 推進
大型病院 5곳 모두 診療縮小 憂慮
癌患者團體 “죽음 宣告하는것” 反撥

서울대 醫大와 울산대 醫大에서 始作된 ‘週 1回 休診’ 움직임이 擴散되는 모습이다. 24日 三星서울病院을 修鍊病院으로 둔 성균관대 醫大 敎授 非常對策委員會가 敎授들에게 週 1回 休診을 自律的으로 施行해 달라고 公知하면서 5代 大型病院(서울大, 세브란스, 서울牙山, 三星서울, 서울聖母病院) 모두 週 1回 休診하는 初有의 狀況이 벌어질 可能性이 커졌다.

醫療界에 따르면 24日 基準으로 ‘週 1回 休診’에 同參하거나 檢討 中인 醫大는 全體 40곳 中 過半인 22곳으로 所屬 病院은 56곳에 達한다. 다만 이들 病院 敎授들은 休診하더라도 應急과 重症 患者에 對한 診療와 手術은 最大限 維持할 方針이다.

三星서울病院·강북삼성병원·三星창원병원을 傘下에 둔 성균관대 醫大 敎授 非對委는 24日 ‘週 52時間 勤務를 지키고 疲勞가 累積된 敎授는 病院과 相議해 週 1回 休診일을 定하라’고 勸告했다. 非對委 關係者는 “大部分의 敎授가 疲勞 累積 狀態라 休診 對象”이라며 “相當數는 金曜日 休診하겠지만 個人 事情이 있을 수 있으니 自律的으로 날짜를 定하라고 한 것”이라고 說明했다.

全南大病院은 醫大 敎授를 相對로 非對委가 週 1回 休診에 對한 設問調査를 進行 中이다. 啓明大 東山病院은 25日 계명대 醫大 敎授 非對委 會議를 열고 休診 與否와 休診日 等을 定한다. 경상국립대病院 敎授會 非對委는 30日 하루 休診하고 追加 診療 縮小 與否를 檢討하기로 했다. 이 病院 關係者는 “醫療陣의 累積된 疲勞 때문에 診療科別 特性을 考慮한 診療 時間 縮小 等 調整이 不可避한 狀況”이라고 말했다.

‘週 1回 休診’은 前날 서울大와 울산대 醫大의 決定 以後 急速히 擴散되는 모습이다. 두 大學을 包含해 19個 醫大가 參與하는 全國 醫大敎授 非對委(全義非)는 23日 總會에서 “다음 主 하루 休診하고 週 1回 定期 休診 與否를 26日 總會에서 論議하겠다”고 밝혀 休診에 同參하는 大學이 더 늘어날 可能性이 높다.

政府와 患者 團體는 休診 方針을 批判하고 나섰다. 朴敏秀 保健福祉部 2次官은 24日 “全義비의 週 1回 休診 決定에 對해 遺憾의 뜻을 밝힌다”며 “病院 次元에서 休診하려면 事前에 病院長 承諾下에 調整돼야 한다. 아직 그 段階까지는 안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現場에서 實際로 얼마나 醫療 空白이 생길지 綿密히 지켜보고 對策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국암患者權益協議會는 이날 “上級綜合病院이 週 1回 手術과 外來 診療를 멈추는 것은 癌患者들에게 죽음을 宣告하고 鬪病 意志를 꺾는 것”이라며 撤回를 促求했다.


여근호 記者 yeoroot@donga.com
晋州=도영진 記者 0jin2@donga.com
大邱=名민준 記者 mmj86@donga.com
#成均館醫大 #週1回 自律 休診 #全南大 #啓明大 #醫療混亂 長期化 #議政葛藤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