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府 “地域醫療正常化는 憲法的責務…醫療改革 흔들림 없다”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24日 09時 37分

김혜린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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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4.24/뉴스1 — 李尙玟行政安全部長官이 24日 서울 종로구 政府서울廳舍에서 열린 醫師集團行動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會議에서 모두發言을 하고 있다. 2024.4.24/뉴스1

李尙玟行政安全部長官은 24日 “危機에 處한 地域醫療의 正常化는 國民의 生命과 健康을 지키기 위한 國家의 憲法的責務”라고 밝혔다.

李長官은 이날 午前政府서울廳舍에서 열린 醫師集團行動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會議에서 “政府가 推進하고 있는 醫療改革은 崩壞되고 있는 地域醫療와 必須醫療를 살리기 위해 더 以上 미룰 수 없는 課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政府는 모든 國民이 언제 어디서나 良質의 醫療서비스를 利用할 수 있도록 醫療正常化를 위한 醫療改革을 흔들림 없이 推進해 나가겠다”고 했다.

李長官은 醫師團體의 醫療改革特別委員會參與도 促求했다. 그는 “醫療改革을 論議하는 社會的協議體인 醫療改革特別委員會가 來日 첫 會議를 開催한다”며 “政府는 醫療改革을 推進하는 過程에서 醫療現場의 意見을 傾聽하고 醫療界와 積極的으로 對話하겠다. 醫師團體에서도 醫療改革特別委員會에 參與해서 合理的인 意見과 代案을 함께 苦悶해 달라”고 말했다.

政府는 이날 中對本會議에서 應急患者의 移送과 全員이 遲延되지 않도록 119救急隊와 病院, 119救急狀況센터와 應急醫療狀況室間의 有機的인 協力體系構築方案을 論議할 方針이다.

김혜린 東亞닷컴 記者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