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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腦死’ 大學生도 40代 家長도 長期 寄贈, 生命 살리고 떠났다|동아일보

‘腦死’ 大學生도 40代 家長도 長期 寄贈, 生命 살리고 떠났다

  • 뉴시스
  • 入力 2024年 4月 15日 09時 4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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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南大病院서 腦死 判定 後
모두 9名에게 長期 寄贈

ⓒ뉴시스
전남대학교病院에서 腦死 判定을 받은 大學生과 40代 家長이 長期 寄贈을 통해 9名에게 새 生命을 膳賜하고 世上을 떠났다.

15日 韓國臟器組織寄贈院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강진식(19)氏는 지난 달 19日 電動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져서 外傷性 硬膜下 出血로 전남대병원 應急室에서 治療를 받았지만 이튿날 腦死 判定을 받았다.

以後 家族들의 同意를 받아 患者 5名에게 心臟과 左右 腎臟, 肝臟, 閉場 等을 寄贈했다.

姜氏는 호남대학교 消防行政學科 1學年으로 在學 中이었으며 卒業 後 消防官이 꿈이었다. 3男 1女 中 둘째로 태어난 姜氏는 便宜店과 PC房에서 아르바이트하며 번 用돈으로 周邊을 잘 챙겨 따르는 親舊들이나 後輩들이 많았다.

姜氏의 아버지는 “워낙 周邊에 베풀기를 좋아하던 아들이다 보니 다른 사람 살리는 一人 長期 寄贈 또한 贊成했을 것이라 생각해 家族 모두 同意했다”며 “移植 받은 患者들이 모두 健康하게 잘 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달 17日엔 家長인 김경모(43)氏가 腦內 出血로 전남대병원 應急室로 옮겨져 治療를 받았지만 腦死 判定을 받고 4名에게 간醬, 腎臟, 心臟, 閉場을 寄贈했다.

生前 金氏는 8살 아들, 母親과 함께 살았다. 平日엔 配送記事 일을 하고 週末엔 母親과 함께 敎會를 다닌 성실하고 仔詳한 家長이었다.

金氏의 누나는 “홀로 아들을 키우며 熱心히 살던 동생이었는데 갑자기 떠나게 돼 慌忙하다. 새 生命을 주고 떠난 만큼 좋은 곳에서 幸福하게 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便, 全南大病院 臟器移植센터는 湖南·忠淸地域 最初로 腎臟 移植 手術 800例를 達成했다. 지난 1996年 腦死者 肝 移植을 始作으로 간 移植 手術 實績도 꾸준히 增加하면서 現在까지 138例에 이른다.

2018年度부터는 心臟 移植을, 2023年度엔 肺 移植도 施行해 全南大病院은 腎臟, 肝, 心臟, 肺 4個의 高兄長期 移植이 모두 可能한 湖南·忠淸圈 唯一 據點大學病院이다.

[光州=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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