惡플 呼訴後 ‘隱退’ 暗示한 보아…SM “國內外大規模告訴進行中”

東亞닷컴
入力 2024年 4月 11日 16時 07分

최재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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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歌手 보아(본명 권보아·37)가 누리꾼들의 惡플로 ‘隱退暗示’ 發言을 한 가운데 所屬社 SM 엔터테인먼트가 惡意的揭示物을 올린 누리꾼들을 對象으로 法的措置를 進行하겠다고 밝혔다.

SM은 11日 “現在 여러 社會關係網서비스(SNS), 動映像共有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等을 中心으로 虛僞事實流布, 惡意的人身攻擊, 侮辱, 誹謗이 持續해서 發生함에 따라 法務法人世宗을 비롯해 追加로 外部法律諮問機關과도 共助해 國內外로 大規模告訴를 進行하고 있다”고 傳했다.

SM 側은 “當社는 이미 多數의 揭示物에 對해 充分한 資料를 蒐集하고, 사이버 렉카(虛僞事實을 流布하는 一部 유튜버) 等特定事例에 對한 調査와 告訴를 進行中”이라며 “持續的인 情報蒐集을 통해 法的責任을 끝까지 물을 計劃”이라고 强調했다.

이어 “(보아에 對한 誹謗) 行爲가 한 사람으로서 堪當하기 어려울 程度로 深刻한 水準에 이르렀다”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보아)가 큰 精神的苦痛을 겪으며 매우 힘든 時間을 보내고 있다”고 傳했다.

SM 側은 “當社는 善處나 合意 없이 關聯行爲者들을 法的으로 處罰받도록 할 方針”이라며 “只今, 이 瞬間에도 惡意的인 揭示物들을 揭載하는 모든 行爲가 處罰對象이 될 수 있음을 認知하기 바란다”고 警告했다.

보아는 最近新曲 ‘正말, 없니?’를 發表하고 올해 初 tvN 드라마 ‘내 男便과 結婚해 줘’에 出演해 歌手와 俳優로 活動을 해왔다.

그러나 보아의 이같은 活動에 對해 道 넘은 侮辱과 誹謗等이 쏟아지자 보아는 精神的苦痛을 呼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6日自身의 인스타그램에 ‘契約 끝나면 隱退해도 되겠죠’라며 隱退를 暗示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現在該當揭示物들은 보아의 인스타그램에서 削除된 狀態다.

최재호 東亞닷컴 記者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