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江邊蠶室住公 5團地最高 70層으로 再建築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4日 03時 00分

전혜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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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層서 變更… 6491世代 짓기로
層岫 높이고 建蔽率 낮춰 開放感
公園 2곳-漢江立體步行橋新設

서울의 代表的再建築團地인 송파구 蠶室住公5團地가 最高 70層, 6491채 規模의 大規模 아파트 團地로 다시 태어난다. 2年前最高 50層으로 整備計劃이 決定됐었지만, 서울市迅速統合企劃諮問事業을 거쳐 높이가 緩和됐다.

3日 서울市는 第3次都市計劃委員會를 열고 이 같은 內容의 案件을 修正可決했다고 밝혔다. 蠶室驛隣近複合施設用地의 用途地域을 旣存第3種一般住居에서 準住居로 上向한다. 3種一般住居地域은 35層에서 49層으로, 準住居複合用地는 50層에서 70層으로 높이를 緩和한다. 層數를 높이는 代身에 建蔽率은 낮춰 步行者時點의 開放感을 높이며, 區域內에 公園 2곳을 新設해 열린 空間을 造成한다. 漢江으로 連結되는 立體步行橋를 新設해 잠실역에서 漢江으로의 接近性도 높인다.

1978年竣工된 蠶室住公5團地는 서울市에서 推進中인 迅速統合企劃諮問事業을 거쳐 都市計劃委員會審議를 完了한 첫 事例다. 30個棟 3930채인 團地를 28個棟 6491채로 再建築하게 된다. 蠶室住公5團地는 2022年 아파트地區開發基本計劃을 變更해 共同住宅 6350채 最高 50層으로 再建築整備計劃이 決定됐다. 以後 ‘2040 서울都市基本計劃’에 따라 旣存에 一律的으로 運營된 높이(層岫) 基準이 地域特性을 考慮해 多樣한 景觀이 創出될 수 있도록 變更됐다. 組合은 迅速統合企劃諮問事業으로 整備計劃變更을 推進해 지난해 9月諮問會議를 始作한 지 6個月餘 만에 都市計劃委員會審議를 通過했다.

서울市關係者는 “蠶室住公5團地는 이番審議詩修正可決된 內容을 反映해 再供覽, 整備計劃變更考試後建築, 交通, 敎育等 올해 導入된 統合審議를 통해 建築計劃을 迅速히 確定하고 事業이 本格的으로 推進될 것으로 豫想된다”고 말했다.

전혜진 記者 sunri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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