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백과 롤렉스가 사라졌다…일하다 ‘슬쩍’韓家事도우미 實刑宣告

東亞닷컴
入力 2024年 3月 30日 08時 06分

조유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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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代女性이 家事도우미로 일하며 집 안에 있던 샤넬백과 롤렉스 時計를 훔친 嫌疑로 實刑을 宣告받았다.

30日法曹界에 따르면 大田地法刑事7單獨 박숙희 判事는 竊盜嫌疑로 起訴된 女性 A 氏(45)에게 懲役 1年을 宣告했다.

朴判事는 “잘못을 反省하고 있으나 同種前科가 多數 있고 累犯期間中犯行을 저질러 非難可能性이 높다”며 “被害回復도 되지 않아 嚴罰할 必要性이 있다”고 判示했다.

A 氏는 지난해 9月4日午後 1時頃 B 氏住居地인 大田 유성구의 한 家庭집에 家事도우미로 雇用돼 일하며 欌籠에 있던 1000萬 원 相當의 샤넬 가방을 훔친 嫌疑를 받는다. 10月 16日에는 世宗에 있는 家庭집 2곳에 家事도우미로 雇用돼 일하면서 1500萬 원 相當의 샤넬 가방과 2500萬 원 相當의 롤렉스 時計를 훔친 것으로 把握됐다.

앞서 A 氏는 2021年 4月 8日大田地法에서 詐欺罪等으로 懲役 1年 10個月을 宣告받고 2022年 7月29日假釋放된 것으로 調査됐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