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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잊고 幸福하길”…잃어버린 아들 紙匣 돌려받은 어머니 [e글e글]|東亞日報

“어려움 잊고 幸福하길”…잃어버린 아들 紙匣 돌려받은 어머니 [e글e글]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3月 26日 13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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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가 받은 아들의 지갑과 자필 편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 캡처
A 氏가 받은 아들의 紙匣과 自筆 便紙. 地域生活 커뮤니티 ‘당근’ 캡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暫時 故鄕에 들린 아들이 紙匣을 잃어 버렸다가 되찾은 事緣이 傳해졌다.

最近 地域生活 커뮤니티 ‘당근’에는 ‘世上은 아직 살만하답니다’라는 題目의 글이 올라왔다.

慶北 영천시에 社는 글쓴이 A 氏는 “大學校를 서울로 가게 된 아들이 엄마에게 잠깐 들러 人事하고 가는 길에 紙匣을 잃어버렸다”며 “(紙匣을) 찾지도 못하고 急하게 逆으로 보냈다”고 說明했다.

며칠 뒤 A 氏는 登記 郵便物을 받았다. 郵便物에는 紙匣을 習得한 B 氏의 自筆 便紙와 穩全한 狀態의 紙匣이 들어있었다.

便紙에는 ‘紙匣 習得場所·日子’와 함께 “OOO 軍(A 氏 아들), 季節은 반드시 봄이 되듯이 다가올 봄기운에 모든 어려움을 다 잊고 幸福하고 健康한 일들이 恒時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적혀있었다.

A 氏는 “(紙匣을 잃어버린 날) 배웅도 하는 둥 마는 둥 너무 힘든 하루였는데 오늘 이렇게 좋은 글句와 함께 저에게 (아들 紙匣이) 돌아왔다. 正말 感謝하다”고 傳했다.

이어 “(B 氏가) 郵遞局에 直接 가서 잃어버린 紙匣을 登記로 보내줬다”며 “(B 氏를)찾아갔는데 그냥 돌려보내서 얼굴도 못 뵙고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健康하시고 모든 일 幸運이 따르시길 바란다”며 “마음의 손길이 그대로 느껴지는 하루였다”고 感謝 人事를 傳했다.

事緣을 傳해 들은 누리꾼들은 “大舶이다. 世上은 아직 따뜻하다”,정말 이時代에 眞正한 어른이시다”, “異常하게 내가 잃어버린 紙匣은 찾은 적이 없다” 等의 反應을 보였다.

최재호 東亞닷컴 記者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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