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地下鐵서 250萬원 소매치기 한 러시아 竊盜一黨懲役刑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4日 11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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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地下鐵에서 反復的으로 소매치기를 벌인 러시아人一黨이 法院으로부터 實刑을 宣告받았다.

24日法曹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刑事17單獨 김한철 判事는 지난 15日特殊竊盜嫌疑로 拘束起訴 된 A 氏等 러시아人 3名에게 各各懲役 1年에 執行猶豫 2年을 宣告했다.

A 氏等은 지난해 11月韓國에 들어와 서울 地下鐵 3號線과 9號線에서 乘下車를 反復하면서 乘客들의 紙匣을 훔친 嫌疑로 裁判에 넘겨졌다.

日當은 各自役割을 配分해 現場에서 計劃的으로 犯行을 저질렀다. A 氏는 犯行對象을 物色하는 俗稱 ‘안테나’ 役을 맡고, 나머지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視線을 가리는 役割과 竊盜行爲를 實行하는 役割을 各各擔當했다.

이러한 手法으로 日當은 被害者 2名으로부터 總 250萬원 相當의 現金과 商品券, 高架紙匣等을 훔쳤다.

金判事는 “事前에 犯行을 謀議하고 役割分擔을 定한 後 그에 따라 犯行을 實行한 것으로 그 罪質이 나쁘다”면서 “다만 被害者들과 圓滿히 合意한 點, 被告人들이 各自犯行을 모두 自白한 點” 等을 考慮했다고 量刑理由를 說明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