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後 100日 아기 높이 던졌다 떨어뜨린 父, 禁錮刑執行猶豫

東亞닷컴
入力 2024年 3月 16日 09時 42分

조유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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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後 100日 된 아기를 달래려다 바닥에 떨어뜨려 숨지게 한 30代親父가 1審에서 收監을 免했다.

16日法曹界에 따르면 大田地法刑事11單獨 장민주 判事는 過失致死嫌疑로 起訴된 A 氏(34)에게 金庫 1年, 執行猶豫 2年을 宣告했다.

張判事는 “親父로서 被害者를 保護하고 養育할 責任이 있었음에도 非常食的인 行動을 하던 中死亡에 이르게 해 果實의 程度가 무겁고 돌이킬 수 없는 結果가 發生했다”며 “다만 犯行을 認定하고 反省하는 點, 兄이 擴戰된 飮酒運轉罪와 同時에 判決했을 境遇의 衡平을 考慮했다”고 量刑理由를 說明했다.

A 氏는 2018年 11月 16日午後 6時頃大田大德區住居地에서 生後 100日 된 아기를 바닥에 떨어뜨려 숨지게한 嫌疑로 裁判에 넘겨졌다.

檢察에 따르면 A 氏는 우는 아기를 달랜다며 天障을 向해 던져놓고 제대로 받지 못해 事故를 냈다. 바닥에 머리를 부딪친 아기는 病院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뒤 숨졌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