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의 DNA 文書作成 ‘甲질’ 疑惑…世宗市敎育廳, 敎育部事務官告發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15日 18時 2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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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宗敎育廳世宗南部警察署에 告發狀接受, 警察 “事件配當中”
初等敎師勞組 "市敎育廳告發歡迎, 當局嚴正한 搜査促求要求"

初等學生인 自己子女가 ‘王의 DNA’를 가졌다며, 擔任敎師에게 ‘甲질’ 했다는 疑惑을 받는 敎育部事務官이 告發當했다.

15日世宗市敎育廳에 따르면 世宗市敎權保護委員會로부터 該當事件關聯結果를 通報받고 지난 11日學父母이자 敎育部 5級事務官인 A氏에 對한 告發狀을, 郵便을 통해 世宗南部警察署에 提出했다.

이에 12日世宗南部警察署는 市敎育廳에 接受가 完了됐다고 通報했다. 該當告發件에 關聯世宗南部警察署는 “事件配當節次中이며, 어느 部署가 맡을지 確定되지 않았다”고 傳했다.

學父母이자 敎育部 5級事務官인 A氏에 對한 告發件이 알려지자, 初等敎師勞動組合은 當局의 世宗市敎育廳의 告發을 歡迎하고 嚴正한 搜査促求를 要求했다.

이들은 15日聲明書를 통해 “지난 1月加害學父母를 ‘名譽毁損 및 侮辱罪’로 嚴하게 벌해달라는 歎願書에 約 2400名의 署名을 받아 搜査機關에 提出한 바 있다”며 “被害敎師個人次元의 告訴件과 世宗市敎育廳次元의 告發件을 倂合해 合當한 處罰을 내려 달라고 다시 要請 한다”고 밝혔다.

이어 “重懲戒를 議決한 人事革新處度合當한 重懲戒處分과 結果發表를 早速히 履行하길 바란다”며 “瑞二初事件以後로도 如前히 恣行되는 敎權侵害에 對한 警覺心을 높여야 한다”고 主張했다.

그러면서 “‘敎育活動을 侵害하는 行爲’와 ‘職務와 關聯이 없거나 職務範圍를 벗어난 不當한 指示·要求를 하는 行爲’를 學校現場에서 뿌리 뽑는 데 一助하여야 할 것이다”고 强調했다.

한便一名 ‘王의 DNA’는 便紙形式의 文書로 敎育部事務官 A氏가 自己子女가 다니는 世宗市 한 初等學校擔任敎師에게 보냈다.

初等敎師勞組에 따르면 A氏는 지난 2022年 11月, 當時 3學年이었던 子女의 擔任敎師 B氏를 兒童虐待嫌疑로 申告했다. 申告와 卽時敎師 B氏는 關聯法令에 따라 地位를 잃고 職位解除 됐다.

以後 A氏는 後任敎師 C氏에게 自己子女를 指導하면서 지켜야 할 守則을 담은 問題의 便紙를 보냈다. 이 便紙에는 “王의 DNA를 가진 아이氣 때문에 王子에게 말하듯이 듣기 좋게 돌려서 말해도 다 알아듣는다”는 內容이 담겼다.

學校長과 敎育廳을 相對로 A氏는 繼續民願을 提起했고 B氏는 職位解除 됐다가 지난해 2月과 5月警察과 檢察에서 各各無嫌疑處分을 받았다.

지난해 8月 이 같은 論難이 일자 A氏는 職位에서 解除됐으며 敎育部는 現在 A氏에 對해 品位維持違反으로 人士革新處中央懲戒委員會에 重懲戒議決을 要求한 狀態다.

[世宗=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