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辭職前資料削除” 專攻醫指針 올라온 醫師 커뮤니티 任職員立件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13日 14時 37分

이혜원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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辭職前病院資料를 削除하라는 이른바 ‘專攻醫行動指針’ 글이 올라온 醫師 커뮤니티의 任職員들이 證據隱匿嫌疑로 警察搜査를 받고 있다.

13日 서울警察廳 사이버犯罪搜査隊는 醫師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의 最高技術責任者(CTO)와 職員等 2名을 證據隱匿嫌疑로 立件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專攻醫指針 글과 關聯해 警察이 强制搜査에 着手하자 사이트 電算資料의 證據隱匿等을 試圖한 嫌疑를 받는다.

警察이 서울 瑞草區 메디스태프 本社를 押收搜索 하기 前該當職員은 CTO에게 서버의 管理者計定祕密番號를 바꿔야 한다는 趣旨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傳해졌다.

警察은 지난달 22日押收搜索으로 確保한 資料를 分析하는 過程에서 이 같은 情況을 發見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19日 메디스태프에는 專攻醫集團社稷과 關聯해 ‘處方이나 引受引繼指針等을 削除하고 나오라’는 內容의 行動指針 글이 올라왔다. 서울 江南警察署는 該當 글을 올린 現職意思를 지난 9日業務妨害嫌疑被疑者로 불러 調査했다.

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