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原道高校卒業生, 大學進學率 81%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13日 03時 00分

이인모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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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江原道內高校卒業生 9826名 가운데 7968名이 大學에 進學한 것으로 나타났다.

12日江原道敎育廳에 따르면 道內 89個高校卒業生을 對象으로 合格이 아닌 大學登錄狀況을 分析한 結果 7968名이 登錄했고, 進學率은 81.1%를 記錄했다. 이는 前年度 80.3%에 비해 0.8%포인트 上昇한 것이다. 再修生等 N수생(대학입시에 2回以上挑戰하는 受驗生)은 包含되지 않았다.

江原大春川캠퍼스 1029名을 包含해 道內 4年制大學(9個)에 3561名(36.2%)이 登錄했다. 首都圈主要大學(27個)에는 서울대 44名을 包含해 1064名, 首都圈所在大學에는 總 1741名(17.7%)李進學했다. 理工系特性化大學과 士官學校, 警察大等特殊目的大學에는 58名이, 醫大와 齒大, 한의대, 藥大에는 86名이 登錄했다.

大學別로는 4年制大學 7009名, 專門大 959名이고, 募集時期別로는 隨試 76.4%, 定試 4.7%였다.

道敎育廳은 前年度에 비해 學生數가 減少했는데도 大學登錄學生이 늘어난 것에 對해 ‘스스로 工夫하는 學校文化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한 勉學雰圍氣造成等으로 大學修學能力試驗最低學力基準을 充足한 學生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인모 記者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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