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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大 敎授들 “14日 醫大生 留級 分水嶺…벼랑 끝서 액션 取할 것”|東亞日報

醫大 敎授들 “14日 醫大生 留級 分水嶺…벼랑 끝서 액션 取할 것”

  • 뉴스1
  • 入力 2024年 3月 10日 09時 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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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열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공개 긴급 총회에서 의대 교수들이 참석하고 있다.  2024.3.9/뉴스1
9日 午後 서울 某處에서 열린 全國醫科大學敎授協議會(全義敎協) 非公開 緊急 總會에서 醫大 敎授들이 參席하고 있다. 2024.3.9/뉴스1
政府의 醫大 增員에 反撥해 一部 醫科大學 敎授들이 辭職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全國의 醫大 敎授들이 이番週 共同 對應 方案을 發表할 것으로 보인다.

全國 33個 醫科大學의 敎授協議會長이 모인 全國醫科大學敎授協議會(全義敎協)는 9日 午後 서울에서 非公開 總會를 열고 앞으로의 對應 方案 等에 對해 具體的인 意見을 나눴다. 專攻醫 集團 離脫 事態 以後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 건 이날이 처음이다.

3時間假量의 論議를 끝낸 後 나온 金昌洙 全義敎協 會長은 뉴스1과 만난 자리에서 “어떻게 辭職書를 내고 있는지 大學別 狀況과 專攻醫, 專任醫들이 떠난 病院에서 敎授들이 繼續 診療를 하고 있는데 이걸 언제까지 持續할 수 있을지에 對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따로 決意한 事項은 없고 繼續 論議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全義敎協 敎授들은 이날 總會에서 크게 △醫大生들 休學에 따른 留級 問題 △大學別로 意見이 모아지고 있는 敎授 辭職 問題 等 두 가지 事案을 重點的으로 論議할 豫定이었다.

敎授들의 辭職 問題는 個人的인 意志에 따른 것으로 보고 辭職 意思가 있는 敎授 現況을 把握하는 水準에 그치고 全義敎協 次元에서 方針을 定하지는 않겠다는 게 이들의 立場이었다.

이날 總會에서는 醫大生 留級 問題가 重點的으로 論議된 것으로 알려졌다. 現在 醫大生들 相當數가 休學屆를 내고 學校에 나오고 있지 않은 狀況인데, 學校 側이 休學處理를 해주지 않으면 登錄金도 돌려받지 못하고 留級 處理된다. 學校마다 差異가 있는데 가장 빠른 날이 오는 14日이라고 했다. 이에 敎授들은 14日을 마지노線으로 두고 그 前에 共同 對應 方案을 내놓자는 데 意見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와 敎育部에 따르면 8日 基準 醫大生 休學申請 건 數는 全體 醫大生의 74.9%인 1萬4081件이며, 그中 學則上 要件을 갖춘 休學申請은 5435件으로 全體 醫大生의 28.9%에 達한다.

이날 總會에 參席한 忠淸圈 大學病院 敎授協議會長은 “學生들이 休學을 했을 때 登錄金을 돌려받을 수 있는 時點이 學校別로 오는 14日과 21日 程度로 나뉘게 된다”며 “이 時點이 지나면 休學도 못하게 하는 狀況에서 登錄金도 못 돌려받고 1年 留級되는 狀況이 되는데 우리 敎授들이 意思表明을 本格的으로 하는 건 學生들의 이런 被害가 豫想되는 時點, 專攻醫들에 對한 處罰이 내려오는 時點이 重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敎授 立場에선 學生들과 專攻醫들이 이런 狀況에 處한 것을 相當히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이 時點이 되기 하루이틀 前, 다음週쯤 우리의 意思 表明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金昌洙 會長도 “休學을 하게 되면 登錄金 返還 問題가 걸리고 해서 14日, 21日을 마지노線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敎授들이 勿論 診療는 繼續 하겠지만 우리가 마지막으로 생각하는 部分은 學生들이 留級을 當하고 休學을 하거나 專攻醫들이 處罰을 받게 된다면 敎授들이 學校에, 病院에 있을 理由가 없다는 것”이라며 “學生도 專攻醫도 없는데 어떻게 혼자 診療를 하겠느냐. 이럴 境遇 敎授들도 行動을 取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벼랑 끝에 있을 境遇, 正말 어떻게 할 수 없는 境遇의 액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繼續 論議를 하고 있는 狀況이고, 아직은 決定할 段階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자리에는 박단 大韓專攻醫協議會 會長과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非常對策委員長度 參席해 敎授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時間을 가졌다.

金昌洙 회장은 “病院마다 다 專攻醫들이 빠져나가고 없으니 苦悶이 돼 잘 지내는지 이런저런 것을 물어보려고 했는데 특별한 말은 하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參席者 中 한 敎授는 “2020年 專攻醫들이 罷業을 했을 當時에 대한의사협회 行動에 너무 失望을 해서 이番부터는 醫協과도 敎授들과도 線을 긋고 있다”며 “오로지 專攻醫 本人들이 만든 일이고 本人들이 行動을 해서 必須醫療를 바꾸겠다는 생각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敎授는 “政府에서 열쇠를 쥐고 있는데 絶對 물러나지도 않고 對話의 基本 판을 안 깔아주니 우리가 對話를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할 수가 없는 狀況”이라며 “國民的인 合意가 되는 事項이라면 따를 것이지만 政府에서 말도 안 되는 數字를 넣어놓고 抑壓하며 따르라고 하니 답답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各 大學 總長들이 一方的으로 우리가 가르칠 수 있는 能力의 4~5倍를 적어 냈는데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며 “當場 來年에 留級받은 學生과 增員된 新入生을 받으면 1學年 8000名을 가르쳐야 하는데 우리 보고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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