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住民·警察 總出動…失踪된 癡呆老人 20時間만에 ‘家族품’｜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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住民·警察 總出動…失踪된 癡呆老人 20時間만에 ‘家族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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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4年 2月 12日 13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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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日 저녁 失踪申告…9日 午前 河川서 發見
住民, 警察, 드론, 救助犬 等 180餘 名 動員

설 連休 前날 濟州 한 시골 마을에서 住民과 警察이 合心해 失踪된 60代 癡呆老人을 20時間 만에 發見해 安全하게 집으로 돌려보냈다.

12日 濟州警察廳에 따르면 지난 8日 午後 7時15分께 濟州 서귀포시 城山邑 한 마을里長으로부터 ‘癡呆를 앓고 있는 A(60代·女)氏가 사라졌다’는 失踪 申告가 接受됐다.

最近 癡呆 症狀이 심해진 A氏는 이날 午前 11時20分께 家族이 外出한 사이 집을 나간 것으로 把握됐다.

이날 A氏를 찾기 爲해 警察 失踪·刑事팀, 自律防犯隊, 消防 救助犬과 마을 住民 50餘名 等 總 114名이 마을 一帶를 搜索했다. 五葷 西歸浦警察署長도 現場에서 指揮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搜索 첫 날 A氏를 찾지 못했다.

다음날인 9日 아침 일찍 이뤄진 搜索 作業에도 警察·機動隊·住民 等 70餘名이 나섰다. 이날 午前 8時10分께 60代 住民 B氏가 A氏 住居地에서 約 500m 떨어진 河川에서 A氏를 發見했다.

救助 當時 A氏의 健康 狀態는 良好했다. A氏는 곧바로 家族에게 引繼됐다.

A氏 家族은 警察에 “저녁時間에 申告했는데도 많은 警察官이 나와 새벽까지 드론을 動員해서 搜索하고 아침에도 일찍 나와 搜索해준 部分에 對해 正말 感謝하고 고맙다”고 傳했다.

西歸浦警察署는 A氏를 發見한 B氏에게 感謝狀을 授與할 豫定이다.

[濟州=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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